“우리 농어업 살리는 데 보탬될 것”

[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사진)이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및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

어 의원은 21대 국회 종료시점인 내년 5월까지 민주당 농해수위 위원을 대표해 간사와 농림법안소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재선의 어 의원은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과 원내선임부대표,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과 기본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1대 국회에선 전반기와 후반기 모두 농해수위 위원으로 활동했다.

어 의원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어민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면서 "21대 국회 남은 임기 동안 우리 농어업을 살리고 농어민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통해 관련입법과 예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