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
금고내 문화센터 제공도

▲ 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군지부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풍물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고에 마련된 문화센터를 제공했다. 이원새마을금고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 이원새마을금고가 20일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아 풍물교실에 농악의상 15벌을 지원했다.

이원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옥천군지부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풍물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금고에 마련된 문화센터를 제공하고있다.

이재헌 이사장은 "이원새마을금고가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장애인, 비장애인을 구분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실을 지속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애를 가지고 계신 회원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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