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가 최근 프랑스 게이밍 캠퍼스대(Gaming Campus)와 학술교류, 교환학생, 인턴쉽 등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남서울대 제공.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프랑스 게이밍 캠퍼스대(Gaming Campus)와 학술교류, 교환학생, 인턴쉽 등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남서울대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남서울대학교가 최근 프랑스 게이밍 캠퍼스대(Gaming Campus)와 학술교류, 교환학생, 인턴쉽 등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앞서 게이밍 캠퍼스대의 교수와 학생 등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남서울대를 방문했다.

남서울대의 가상증강현실분야 교육 인프라를 살피고 게이밍 캠퍼스대의 교육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게이밍 캠퍼스대 학생들은 방문 기간 남서울대 가상현실학과 수업에 직접 참여하며 남서울대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기도 했다. 또 가상증강현실 쇼룸과 메타버스 플랫폼 등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프랑스 게이밍 캠퍼스대는 주로 비디오 게임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사립대학이다. G-Tech, G-Business, 그리고 G-Art 세 개의 교육기관이 통합 운영되고 있다.

남서울대는 2014년 전국 최초로 가상증강현실 연구소 및 대학원 개설 등 가상증강현실 인력양성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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