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부터 4년째 1억원씩 기탁
내년 1억원 기부도 약속하기도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가 장학금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천시 제공
송수영 휴온스 대표이사가 장학금을 기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의 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휴온스가 8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2020년부터 4년째 1억원씩을 지역 장학금으로 기탁한 이 기업은 내년에도 1억원 기부를 약속했다.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에 총 5억원을 기탁하는 셈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에는 제천복지재단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별도로 2억원 이상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수영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휴온스 제천공장은 2009년 6월 제천으로 이전 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 중이다.

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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