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홍성]

▲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5월 생신잔치 모습.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 제공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12일 복지관 강당에서 5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복지관장을 맡고 있는 육통스님이 참석하고, 강부환 김정화 어르신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뚜레쥬르 홍성점은 생신을 맞이한 회원님들을 위해 케이크를 후원했다.

송요선 노래교실 강사의 ‘노래자랑’으로 생일잔치에 참석한 어르신 모두 생신잔치를 즐겼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에 대한 월례 생일잔치가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뿐 아니라 복지관 어르신들의 다음 생일잔치를 기대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주열 명예기자
 

▲ 혜전대 사회복지과(야간) 학생들은 지난 23일 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 125만원을 전달했다. 혜전대 제공

혜전대 사회복지과 산불피해 이웃돕기

혜전대학교 사회복지과(야간) 학생들이 홍성군 서부면 산불 피해 이웃 돕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혜전대 사회복지과(야간) 양정희 학생대표, 안진경 부대표, 박서진 2학년대표 등은 서부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25만원을 전달했다.

양정희 학생대표는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금 했고,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며, 소소한 금액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혜전대 야간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대부분 성인 학습자로 낮에는 일터에 ,밤에는 학습에 전념하며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청소년지도사 배움에 길로 달려가고 있다.

2023년 신입생 입학율 100%, 국가자격증 청소년지도사 합격률 100%, 재학생 충원율, 취업 등 교수들의 봉사활동, 연구업적, 강의 평가 등이 우수해 지난 4월에는 혜전대에서 사회복지과는 우수학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경림 명예기자

 

▲ 지난달 26일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한 ‘좋은 이웃들 소회계층 발굴의 날’ 맞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사진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소외계층 놓치지 않도록… 홍보 캠페인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홍성읍 복개주차장에서 ‘좋은 이웃들 소외계층 발굴의 날’ 맞이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를 위한 전단지와 홍보물품등을 나누며 복지소외계층 발굴을 위해 주민들을 홍보하고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홍성군 복지정책과 공무원, 홍성군의회 의원 등 80여 명은 우리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김명만 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에 힘쓰고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강희 명예기자

 

▲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홍성터전이 지난 3일 홍성중학교 청소년 30명과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제공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 홍성터전 힘차게 시작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관장 피기용) 홍성터전은 지난 3일 홍성중학교 청소년 30명과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첫 회기를 실시간 홍성터전은 향후 9회기동안 계획을 세우며 서로 조를 짜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성터전 박 모군(16세)은 "주말에 홍성에서 친구들과 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설레는 것 같다. 말한 것 중 몇 개나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런 기회 자체가 즐거운 시간"이라고 말했다.

이 모군(15세)은 "워터파크나 승마, 운동경기관람을 계획해봤다. 이중 몇 개가 뽑힐지 모르지만 뭐가 뽑히든 재밌을 거 같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터전 업무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원하는 활동을 최대한 고려해서 짜임새 있는 활동을 계획할 생각이다. 청소년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활동을 계획 할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말했다.카데미(관장 피기용)는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홍성군 내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사고가 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그럴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피기용 홍성군청소년수련관장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함으로써 홍성군 내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 사고가 깊어지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지원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는 홍성군과 여성가족부가 함께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자세한 사항과 참가 신청은 주말형방과후아카데미(041-631-5910)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권영신 명예기자

 

▲ ‘행복한 복지공동체 홍성’ 발간을 위한 홍성군 복지서비스 책자 발간 편집위원회 모습. 홍성군 제공

홍성군 복지서비스 책자 품질 향상 위해…

지난 2일 ‘행복한 복지공동체 홍성’ 발간을 위해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 주최로 홍성군 복지서비스 책자 발간 편집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 핵심은 홍성군민들이 홍성군 복지서비스 정보를 보다 편하게 접하고 충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안내서를 발간하는 것이다.

책자는 홍성군민들이 기관의 사회복지사업, 시설운영, 협회소식 등 다양한 정보로 활용할 수 있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주민맞춤형 복지의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관에서는 주요 정보 공유를 통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복지관계자의 업무 편리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군민들은 편리하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얻고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충분하게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희 명예기자

정여주 청운대 교수 한국농촌계획학회 춘계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지난달 19일 한국농촌계획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정여주 청운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 교수 외 공동연구원은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치유농업 기반의 사회서비스 현황과 향후 품질인증 방향’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농업과 사회복지의 효과적인 연계 사례를 조사한 것으로, 충북 진천과 경기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치유농업 사례를 심층적으로 조사해 치유농업의 제도화와 실천 방향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 홍성의 치유농업 기반 사회서비스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전문적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민을 위한 추후 연구 진행이 기대된다.

이국권 명예기자

 

▲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 자전거캠프. 홍성군가족센터 제공

금강 아름다운 물줄기 따라 자전거 여행

지난달 27일부터 1박 2일간 청소년 자전거캠프가 진행됐다. 홍성군가족센터와 광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최하고 필락 가족봉사단이 주관한 캠프는 1박 2일간 금강자전거길을 따라 65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이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엔 광천읍복지센터에서 모여 출정식을 마치고 익산으로 출발했다.

익산에 도착한 청소년들은 자전거를 타고 금강변을 달리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저녁에는 유스호스텔 체육관에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됐다.

2일 차엔 새벽부터 비가 내려 라이딩 일정을 취소하고 부여국립박물관으로 이동했다.

청소년들은 백제금동대향로 등 백제시대 유물을 관람하며 백제 문화와 역사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홍성군가족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국토를 직접 밟아나가며 스스로의 힘으로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음을 배우길 바란다"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서로 배려하며 함께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과 소중함을 느끼는 1박 2일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봉현 명예기자

‘춤신 꿈나무’ 홍성 공감지역아동센터들

지난달 13일 홍성 공감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Feel락 청소년축제’ 댄스경연에 참가해 장려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댄스경연에 참가한 ‘청순잼민즈’와 ‘친구들의 춤’팀은 이번 댄스경연에 참가하면서 참가신청과 팀원모집, 곡 선정, 연습 등 스스로 계획하고 진행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아동들이 지역 주민 앞에서 꿈과 끼를 뽐내며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더불어 지역사회와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오복순 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쳐나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미자 명예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