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식품안전 관련 표창 매년 수상··· 안심먹거리 환경 조성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제공.
계룡시청 전경. 계룡시청 제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계룡시가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돼 식품위생 안전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통한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식중독 발생 관리율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실적 △식중독 우수사례 등 4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식중독 발생 대비 비상근무반 운영 △집단급식소 및 대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서비스 제공 △영업장 및 종사자 위생교육 △식중독예방 캠페인 전개 및 수시 지도·점검과 수거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이번 기관 표창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표창으로 시민 건강을 위해 식품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식중독을 비롯한 식품안전 관리 전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음식문화개선 △2020년 식품안전관리 △2021년 음식문화개선 △2022년 식품안전관리 및 공중위생사업 △2023년 식중독예방관리 등 2019년부터 매년 식품안전 관련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식품위생 안전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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