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IAM & NIMS 산업수학 문제해결 워크숍 단체사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KSIAM & NIMS 산업수학 문제해결 워크숍 단체사진.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19일 동남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선도를 위해 수학과 물리, 통계, 전산, 경제, 컴퓨터공학 등 관련분야 60여명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KSIAM&NIMS 산업수학 문제해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수학 활성화의 체계화 △대학 교수 및 대학원생 등 산업수학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통한 산업문제 해결 다양화 및 고도화 △현장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류를 통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및 산업문제해결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산업응용수학회에서 주최했으며 한국산업응용수학회 산업수학 분과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부산의료수학센터가 주관했다.

김현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은 “산업계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연구소에서 국한해 진행해왔는데, 이번 공동개최를 통해 연구소에서는 문제 발굴 및 기술 보급, 학계에는 집단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산·학·연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