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행복나눔사업 실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농협 제공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지난 18일 취약계층을 위해 예산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중앙지역본부가 18일 예산군에 ‘사랑의 쌀’ 202포(10㎏)를 기탁했다.

‘사랑의 쌀’ 기탁은 ‘가정의 달 행복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가정의 달 행복 나눔 행사’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지원사업이다.

쌀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 위성범 지역본부장, 황진하 농협 예산군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위성범 본부장은 “사랑의 쌀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연대,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취약계층의 상생을 위한 착한 나눔과 기부 프로그램의 점진적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다.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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