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시니어클럽 대상… 운전법·교통법규 교육

서천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2023년 노인교통안전교육 모습.사진=서천경찰서 제공.
서천경찰서가 진행하고 있는 2023년 노인교통안전교육 모습.사진=서천경찰서 제공.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경찰서가 서천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 얻고 있다.

10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노인 교통사고 현황 분석과 사고 사례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운전자에게 새롭게 개정된 도로교통법(우회전 일시 정지 의무) 내용을 담은 전단지 배부하고 올바른 이륜차 운전법,교통법규 등을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서천시니어클럽과 함께하는 2023 노인 교통안전교육은 오는 11일까지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 두차례씩 실시될 예정이다.

서천경찰서 이규민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노인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곳곳에 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우선인 교통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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