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 소정리서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 자서전 촬영 진행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와 군북면 소정리 주민 26명은 지난 20일 군북면 소정리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 자서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와 군북면 소정리 주민 26명은 지난 20일 군북면 소정리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 자서전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와 군북면 소정리 주민 26명은 지난 20일 군북면 소정리 일원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 영상 자서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협의회의 신청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3월 22일 사업이 시작된 이후 옥천군에서의 첫 촬영이었다.

영상 자서전은 충북 지역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살아온 인생의 경험, 삶의 지혜, 지식 등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충북도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공유하는 콘텐츠로 모든 세대간 소통과 교감의 통로 역할과 충북의 사회·문화·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소중한 기록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상 자서전 촬영 및 제작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개 단체, 2000명의 회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지역이 고향인 모든 세대와 도민이 영상 자서전 제작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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