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00만원씩 전달

아산 선도농협은 대학생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도농협 제공
아산 선도농협은 대학생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선도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 선도농협은 지난 17일 선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조합원 학부모,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선도농협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합원자녀 30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1인당 100만원씩 3천만원을 전달했다.

선도농협은 그동안 매년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과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명규 조합장은 “선도농협은 농업인 복지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조합원들의 학자금 부담 경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장학생들에게는 항상 든든한 버팀목으로 선도농협이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