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주관 프로그램
천안서 모의IR대회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참가 학생 “머릿속 아이디어 구체화한 시간”
[충청투데이 윤지수 기자]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를 꿈꾸는 예비 창업자들이 꿈에 한발짝 다가섰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주관하는 ‘모빌리티 소부장 사업본부 예비창업자 집중육성 프로그램’이 지난 18일 모의IR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 천안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호텔에서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머릿속에 떠올리기만 했던 아이디어를 모빌리티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구체화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며 “전문창업멘토의 강의로 어렵다고 생각했던 사업계획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춘 모빌리티 소부장 친환경동력시스템사업단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모빌리티 소부장 분야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창업자의 준비과정을 잘 마무리했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이 모빌리티 소부장 시장을 이끄는 혁신적인 리더가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지수 기자 yjs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