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지정 25개 지자체 참여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6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음성군을 비롯해 신규 지정된 25개 지자체들이 참여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대표사업 소개, 소감를 발표했다.

군은 지난 2017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 받고, 협약 기간 5년 동안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두 번째 지정으로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조병옥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통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정책을 이어 나가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사회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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