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원 기탁… "튀르키예·시리아 난민 고통 덜어줬으면"

▲ 법무법인 저스티스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튀르키예 지진과 관련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지역 법무법인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법무법인 저스티스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을 위한 피해 복구 및 구호활동 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저스티스는 이번 성금기부 뿐 아니라 2013년 5월부터 매월 10만원씩 정기 기부하는 ‘착한변호사’에 참여하며 오랜기간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태 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변호사는 "갑작스런 지진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튀르키예·시리아 난민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데에 소중히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저스티스’는 클라이언트가 법으로부터 받는 부당한 대우와 속박,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것을 목표로 대전지역 뿐 아니라 충청권역에 사무소를 두고 클라이언트의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고 있다.

2013년 지역 최초로 국제표준화 기구인 ISO가 제정하는 법률서비스 제공분야 품질경영시스템 9001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ISO9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해 배포한 품질경영시스템을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법률서비스에 접목해 의뢰인에게 질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법률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등 고객만족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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