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시 소정 활동비 지급

대전문화재단 전경 =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제공
대전문화재단 전경 =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제공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달해줄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

26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내달 6일까지 ‘대전문화재단 제5기 시민기자단’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거주하며 대전지역 문화·예술에 관심과 이해가 높은 시민 또는 대학생·대학원생이거나 사진(동영상) 촬영과 뉴미디어 활용이 능숙한 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자단·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8명 이내로 선정된 시민기자는 오는 3월 발대식과 교육을 갖고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매월 콘텐츠 제작 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받을 수 있다.

또 대전문화재단 시민기자단 위촉증이 발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대표이사 감사장과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민기자단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대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SNS 등을 통해 서류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심규익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문화예술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업 현장 곳곳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전달해줄 수 있는 대전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