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계획·예산안 의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향교, 성균관유도회 음성군지부는 15일 음성읍 읍내리 유림회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됐다.
이날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 전 경대수 국회의원를 비롯 박흥식, 송춘홍 군 의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정성구 음성향교 전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여 년 동안 모든 사업과 행사가 중지됐다"며 "앞으로는 일상 회복에 맞춰 도덕성 회복과 유림대학 운영 전통예절 교육 등 준비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옥 음성군수의 관심과 관계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향교 대성전 건물이 새롭게 단청하고, 서재 건물도 개축 단장해 충효예절 행사를 알차게 할 수 있는 여건으로 조성 됐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도덕성 회복교육과 인성교육도 더 확대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