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체육회 안정·시민건강 위해 뛰겠다”

진용섭 충주시 체육회장.
진용섭 충주시 체육회장.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제2대 민선 충주시 체육회장에 진용섭(55)이 2월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주가 고향인 진 회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충주에서 졸업하고 경기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 학사과정을 마쳤으며, 2014년부터 9년간 충청북도 조정협회장과 2020년부터 충주시 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

진 회장의 형인 진용남은 대한조정협회장과 아시아 조정연맹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스포츠 가족으로 알려져 있다.

진 회장은 “충주시 체육회가 충주시청과 체육관련 단체 및 동호인들과 소통하여 민선2기 충주시 체육회의 안정과 충주시민 모두가 건강한 ‘건강도시 충주’실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체육회 사무국장에는 김석하(59세) 前 충주시 위생과장을 임명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