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체육회 제2대 진용섭 (왼쪽)당선자가 22일 충주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사진=충주시체육회
충주시체육회 제2대 진용섭 (왼쪽)당선자가 22일 충주선관위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사진=충주시체육회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시체육회가 제2대 체육회장에 진용섭(55세) 후보가 투표 없이 당선됐다.

충주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희)는 22일 선거운영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단독으로 입후보한 진용섭 후보를 제2대 충주시 체육회장으로 당선을 결정, 당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했다.

진용섭 신임 체육회장은 “중책을 맡게되어 기쁨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전임 이종호 회장이 닦아놓은 기틀에서 체육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충주시 체육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시 체육회는 오는 27일 컨벤션센터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여 올해 충주체육 발전에 공로가 있는 단체와 개인을 시상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갖고 민선1기 마지막해인 2022년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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