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청주고인쇄박물관내 청주 흥덕사지(興德寺址)가 하얀 눈으로 덮였다. 흥덕사지는 통일신라시대와 고려시대에 걸쳐 존재했던 절의 터로 1377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을 인쇄했던 곳이다. 1986년 5월 대한민국 사적 제315호로 지정됐다. 김희도 기자 huido021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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