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경진대회… 34팀 참가

▲ 대전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2일 대학 산학협력관 125호에서 '제5회 2019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지난 22일 대학 산학협력관 125호에서 '제5회 2019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대 주관, 대전시교육청·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이종서 총장을 비롯한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이영환 산학부총장 및 LINC+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등을 거쳐 진출한 초·중등부 10개 팀과 고등부 9개 팀, 대학부 15개 팀 등 총 34개 팀에 대한 상호평가 및 시상식이 실시됐다.

창업경진대회는 '창의성을 갖춘 창업 아이디어 및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제시'라는 자유주제로 지난달 27일까지 서면으로 접수를 받고, 초·중등부 12개 팀, 고등부 9개 팀, 대학부 26개 팀 등 총 47개 팀이 접수했다.

지난 11일부터 진행된 대면평가를 통해 총 34개 팀이 최종 진출했다.

심사결과 초·중등부에서는 대전대신중학교의 '우리가 1등'팀이, 고등부에서는 대전대신고등학교의 '잘 될거야'팀이 각각 대상(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대학부에서는 대전대학교 HOME DOT팀이 대상(대전대 총장상, 장학금 150만 원)으로 선정됐다.

이종서 총장은 "5회째를 맞은 초·중·고·대 연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해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전대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펼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