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부교육지원청 포함 TF회의

▲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일 ‘청렴도 1등급, 부패 Zero’ 실현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반부패·청렴 전략 TF는 남부호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11팀으로 구성돼 반부패·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청렴 TF까지 확대 실시했다. 또 각 업무 분야별 상반기 추진 실적도 공유했다.

하반기에는 △업무별 공정·투명성 제고 제도 개선 △업무 이해 당사자, 업무담당자 홍보·교육을 통한 정보 제공 △대전 교육정책 신뢰·만족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청렴은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고 노력해야한다”며 “학부모 및 시민들의 눈높이가 변하고 있어 TF팀의 운영을 강화해 공정, 투명한 대전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