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15일 도서관 앞 혜움광장과 학생회관 원형광장에서 '2019학년도 여학우 축제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학우 축제는 공학 계열 위주의 학과가 많은 한밭대의 특성 상 여학생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여학생만을 위한 축제를 별도로 마련해 응원하자는 취지에서 한밭대 총여학생위원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는 △디퓨저 제작 △하바리움 제작 △키링 제작 △랭킹게임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타로&마술 △노래 버스킹 등의 공연을 진행했다.

최지민 총여학생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총여학생위원회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여학생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여학우 축제가 한밭대 여학생들에게 응원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