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희 교장 홍조근정훈장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교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축하공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스승의 날 유공교원 표창 수상자, 교육청 내·외부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교육감 기념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 포상 수상자는 모두 251명이다. 홍조근정훈장을 전수받는 문지초등학교 고덕희 교장은 학생특성을 고려한 인성중심교육활동 ‘끼리, 내리, 올리사랑 어깨동무 인성프로젝트’운영으로 학교문화우수학교, 인성교육실천학교로 선정된 실적으로 수상받게 되었다.
고덕희 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것은 인간이고, 인간을 바꾸는 것은 교육이다'라는 소신으로 사명감을 갖고 남은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