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원대는 제천 송학교회 김은성 감독이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정양희 이사장에게 법인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목원대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목원대는 제천 송학교회 김은성 감독이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정양희 이사장에게 법인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육군 군목으로 군선교에 헌신한 김 감독은 전역 이후 목원대에서 대외협력본부장을 지내고 2014~2016년까지 충북연회 제9대 감독을 역임했다.

김 감독은 "누구보다도 목원대와 학교법인의 형편을 잘 아는 목회자로서 법인에 힘을 실어주고 학교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양희 이사장은 "감독님의 정성에 깊이 감사드리고 학교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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