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교육청은 14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제공

[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4일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아카데미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의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조항 등 청탁방지담당관 총 32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청탁방지담당관은 각급학교의 교감과 교육행정기관의 청렴 주무부서장이 겸임하며 소속 직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교육·상담, 신고 접수 등을 담당하고 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청탁방지담당관이 대전교육의 청렴 리더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친절이 연결된 청렴을 실천해준다면 대전교육의 청렴 수준이 한 단계 더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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