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약한 몸이나 기침에 좋아 한약제로도 쓰이는 오미자를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자, 그럼 건강에 좋은 오미자차를 끓여 보자.

①물5~6컵 정도를 팔팔 끓여 따뜻할 정도로 식힌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오미자 5스푼 정도를 넣는다.

②8~10시간 후에 오미자 우린 물을 깨끗한 그릇에 따라낸다. ③물2컵을 팔팔 끓여 다시 따뜻할 정도로 식힌 다음 오미자에 부어 우린다.

④②와③의 물을 같이 합쳐서 반 컵 정도의 설탕을 넣고 팔팔 끓인다. 이렇게 하면 오미자차가 되는데, 뜨겁게 해서 마실 경우, 유자나 귤껍질 잰 것을 몇 개 띄우면 좋고, 반대로 차게 마실 때는 잣과 대추채를 띄워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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