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경

과거에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막히면 고속도로 상황을 고속도로상의 전광판이나, 인터넷, 교통방송 ARS를 통해서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

하지만 3개월의 시범 실시를 통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무료로 직접 찾아가는 바로 바로 문자정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3시간 이상 교통이 차단되거나 사고시에는 휴대폰을 통해 정체 원인, 정체 지점 및 처리 결과 등을 문자로 보내는 바로 바로 문자서비스로 한국도로공사 각 영업소에 가서 동의서만 작성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라 생각된다

고속도로에 차가 막히면 왜 막히는지 알 수 있고 혹은 국도로 우회할 수도 있다.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이 서비스는 아무런 자격, 조건이 필요없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운전자들이 신청, 이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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