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충북체육회 전국체전 '필승 기원제'

▲ 제86회 전국체전을 40여일 앞두고 1일 대전시 체육회에서 김석기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국체전 성공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전우용 기자
▲ 제86회 전국체전을 40여일 앞두고 1일 충남도 체육회에서 김정인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국체전 성공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전우용 기자
▲ 제86회 전국체전을 40여일 앞두고 1일 충북도 체육회에서 경기단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국체전 성공기원제를 올리고 있다. /한상현 기자
제86회 전국체육대회를 40여일 앞둔 1일 대전시 및 충남도·충북도 체육회가 일제히 '필승 기원제'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전시체육회는 이날 체육회 현관에서 필승 기원제를 열고 이번체전 12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

체육회 관계자와 가맹단체장 및 전무이사 등은 제를 지내며 대전이 목표 이상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도했다.

같은 날 충남도체육회도 2층 회의실에서 필승 기원제를 올리고 상위권 진입을 소망했다.

시·군·구에서 모인 체육회 관계자들은 막걸리를 올리며 이번 체전에서 충남선수들의 선전을 빌었다.

이와 함께 충북도체육회도 체육회 원로와 이사, 경기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 충북 선수단이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했다.

또 남은 기간 마무리 훈련을 통해 10위 안에 진입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 선수들의 부상 없는 체전도 소망했다. /김인규·박병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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