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도발전 밑거름 기대" - "내년 30개이상 참가국확대"
2005 직지컵국제청소년유도대회 조직위원장인 김정행 대한유도회장은 "직지컵대회는 앞으로 한국 유도의 발전을 위한 큰 토대가 될 것"이라며 "대회를 개최하는 데 힘쓴 강형원 충북유도회장과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대수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현재 국내에서 치르는 국제대회는 코리아오픈과 직지컵 대회뿐"이라며 "직지컵을 유도인이면 누구나 출전하고 싶은 세계적인 대회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대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형원 충북유도회장은 "직지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한국 유도의 발전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는 준비기간이 짧아 15개국에서 출전했으나 내년부터는 30개국 이상으로 참가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