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등 150명 참석
“지역사회 헌신 봉사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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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발대식에는 최병욱 총장과 학무위원을 비롯해 한밭 품들이 봉사단에 참여한 학생,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앞서 한밭대 품들이 봉사단은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품들이'는 힘든 일을 서로 거들면서 품을 지고 갚고 하는 일을 뜻하는 품앗이의 방언이다.
이날 봉사단은 선서를 통해 "한밭대를 대표하는 봉사자로서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고 헌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는 올해 사회봉사지원센터를 신설했으며 센터를 통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