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8周 기념 오늘 교내 운동장서

▲ 지난해 제17회 예고인 축제에서 인기가수 조성모가 열창하고 있다.
충남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산고등학교 제18회 예고인축제가 7일 대운동장에서 백승탁 예산고등학교 이사장, 홍문표 국회의원, 박종순 예산군수를 비롯한 각계 단체장과 예산군민, 예고인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이 오른다.

개교 38주년을 맞아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16회 동창회가 주관하는 이번 예고인 축제는 꿈과 우정이 있어 아름다워던 시절을 회상하며 선후배간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행사로 예산여상 풍물패 영남농악, 에어로빅, 태권무, 록밴드 공연이 펼쳐지며, 2부 전야제 행사로 개그맨 이창훈의 사회로 인기가수 래퍼 MC몽, R&B SG워너비, 발라드 KCM, 시낭송 정덕희 교수, 래퍼 거북이, 발라드 박상민 등의 초청공연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을 수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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