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후배 양성에 힘을 쏟고 싶어요."14일 국민은행 연수원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 -100㎏에서 충남의 안유정(36)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날 안유정은 준결승에서 같은 충남 대표인 장태인을 만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끌다 왼쪽 업어치기 한판으로 상대 선수를 가볍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안유정은 결승에서 맞붙은 대전 대표
"처음 도전한 종목인데 금메달을 따게 돼 너무 기쁩니다."15일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높이뛰기에서 1m30을 기록하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대전대표 박일권(20·대전맹학교).유도 유망주로 지난 부산 아태 장애인대회에 대전 유도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던 박일권은 이번 대회를 위해 종목을 바꿔 높이뛰기에 도전,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올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15일, 대전과 충남이 나란히 메달 사냥에서 승전보를 올리며 쾌속질주했다.총 16개 종목이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대전은 금메달 7개, 은메달 4개, 동메달 5개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충남은 금 20개, 은 12개, 동 14개 등 46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전육상트랙 경기에서 채정선이 대전에 첫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3회 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영상 축하메시지와 고 건 국무총리의 깜짝 수화가 선보여져 눈길.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방미 중인 권 여사는 영상 메시지에서 "모든 장애인들이 활동에 불편이 없는 사회를 만들자"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고 당부.고 총리는 치사 첫머리에
충남이 이희정의 귀중한 은메달로 첫 메달을 신고했으나 대전은 노메달에 그쳤다.충남은 14일 천안종합운동장 등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 은 1개로 경남(은2 동3)에 이어 중간 종합 7위를 달렸다.홍성종합복지관의 이희정은 전날 경기 화성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공기권총 P1에서 은메달을 따내 충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양궁 사격 론볼링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