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및 자치구 등에 대한 정부 합동감사가 피감사기관의 충분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한 채 지적결과를 발표, 감사를 위한 감사라는 논란이 일고 있다.행정자치부 등 중앙 6개 부·청으로 구성된 합동감사팀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대전시 및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각종 주요 시책과 인사·재정관리 등에 대해 정부 합동감사를 펼치고 지난 10일 그
대전시 소방본부는 13일부터 장애인을 위한 맞춤식 119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시 소방본부는 2만 3000여명의 장애인들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장애인이 119신고시, 장애에 대한 사전정보와 위치 정보를 출동 소방대원들에게 자동으로 전달키로 했다.시 소방본부는 특히 전체 장애인의 10.5%에 해당하는 언어·청각 장애인 2421명을 위해 신고 방
대전시는 11일 오후 5시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둔산경찰서에서 대덕대교까지의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이번 통제는 '2004 It's daejeon 열기구 대축제' 행사와 관련, 시가 퍼레이드를 위한 것으로 같은 구간 전체 4차로 중 3·4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 관 련 기 사 ] ◆ 잘한점=대덕특구 문제점=방만인사 ◆지자체 '법 적용 실수' 난개발 ◆유성구 식품안전관리 '허술' ◆지자체 공사 '제 멋대로' 행정자치부 등 정부합동감사 결과 유성구 등 행정당국의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이 허술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정부합동감사반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난 2002년부터 3년 동안 800여명의 합동 감시인력을
[ 관 련 기 사 ] ◆ 잘한점=대덕특구 문제점=방만인사 ◆지자체 '법 적용 실수' 난개발 ◆유성구 식품안전관리 '허술' ◆지자체 공사 '제 멋대로' 대전 자치구들이 자연녹지 내 개발행위 허가에 있어 법 적용을 잘못해 난개발 등을 초래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정부합동감사반에 따르면 유성구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대전시는 내년 1월 말까지 공직기강 특별 감찰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5개반 19명으로 감찰반을 편성,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와 자치구 및 시 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찰활동을 전개키로 했다.주요 점검 내용은 전공노 사태 관련 지역 및 공직사회 안정대책, 비상대비태세 및 당직근무 등 주요 시설 경계강화 실태와 월동기 각종 재해·재난 예방실태,
대전동물원이 9일 오전 11시경 100만번째 입장객을 맞아 '3년 연속 유료 100만 입장객'이라는 기염을 토했다.100만번째의 주인공은 김선창(67·서구 괴정동)씨로 이날 김씨는 부인·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왔다가 선정의 기쁨을 누렸다.대전동물원은 이날 김씨를 위해 김광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소영 대전시 도시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
대전시는 2006년까지 동구 용전동 제일제당 네거리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완료키로 했다.'교통사고 잦은 곳'이란 동일 지점에서 7건 이상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으로 대전지역에는 모두 84곳이 있으며 시는 지난 2002년부터 충남지방경찰청 및 도로교통안전공단과 함께 5개년에 걸쳐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시는 11월 말 현재 47곳에 대한 정
문화관광부가 내주 중으로 'e-스포츠 발전 중장기 계획' 등을 발표키로 해 대전시의 게임산업 유치 계획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프로게임 구단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 정책간담회'를 개최, 'e-스포츠 발전 중장기 계획' 등을 발표하는 한편 '프로게임협회 확대재편 방안'에 대한 구단주들의 합의서 서명식도 가질 예정이
대전시는 내년부터 AIDS, 암 등 기존에 지원받고 있는 희귀성 질환을 제외한 전체 희귀 난치성 질환자에 대해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올해 만성신부전증 투석환자 등 11종 희귀성 질환의 의료비를 지원한 시는 내년부터 지원대상을 71종의 전체 희귀성 질환자로 확대, 건강보험 중 본인부담 부분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시는 이를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
대전시는 2004년 동계 방학 중 국악강습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대전시 거주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각급 학교 교사 및 대학생으로 수강료는 학생은 2만원, 어른은 3만원이다.주요 강습 과목은 가야금, 대금, 단소, 피리, 장구, 해금, 무용, 판소리, 경기민요 등 11개 과목이며 국악 기초이론 및 실기를 병행해 강습한다.강습기간은 내년 1월 4일부터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실시해 오던 경제적 위기가정 지원을 이달 말까지 변경된 지원방안에 맞춰 추가로 실시키로 햇다.변경된 지원방안은 기존 1개월분씩 2회에 걸쳐 지원하던 생계비(4인기준 1달 42만9000원)를 한번에 지급하며 의료비도 1인당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또 지금까지 해당 구청 사회복지과나 위기가정 SOS상담소(1688-1
대전시 중국·대만시장개척단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2500만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개가를 올렸다.대전 지역 9개 업체로 구성된 중국·대만시장개척단은 대전시와 KOTRA 대전·충남 무역관 등의 협조를 받아 타이페이(대만), 광쩌우(중국), 베이징(중국) 등지에서 상담활동을 벌인 결과 상담액 4000만달러, 계약추진액 2500만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대전지역 지자체들이 지역 생산 제품의 홍보 및 매출 신장에 팔을 걷었다.지난달 15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서구가 까르푸 둔산점에 서구지역의 생산품 코너를 마련한 데 이어 대전시가 이달 24일경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에 100여평의 공간을 마련, 엑스포공원 내 TJ마트를 이전·개장한다.현재 인테리어 공사 중인 타임월드점 TJ마트는 지하 2층 내 103.4평
대전시 등 6만여평의 대규모 축구센터(FC) 유치 희망 지역에 대한 현장 실사가 실시된다.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축구센터 부지선정위원회 11명이 오는 11일경 대전을 시작으로 천안·충북 음성 등 중부권 축구센터(FC) 유치 지역에 대한 현장 실사를 벌인다.이에 따라 대전시 등은 접근성·투자 규모 등 최적의 조건을 내세우며 축구센터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
대전시 여성정책위원회는 6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성매매방지 및 피해여성 지원방안'이란 주제로 여성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는 여성단체 활동가들과 성매매 문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참석, 대전의 성매매 문제의 실태와 피해여성들의 지원활동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성매매없는 대전 만들기를 위한 성매매 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대전시 문화유적 관리사업이 탄력을 받는다.시는 지난달 유성구 노은 선사유적공원(은구비공원·기념물 제38호)내 '노은 선사유적전시관' 건립을 위한 공사에 착수했으며 내년도 우암사적공원 내에 설치되는 사적지관리사무소에 대한 인력 충원안을 마련했다. 또 예술단 지원담당팀을 설치, 시산하의 각종 예술단에 대한 업무를 담당키로 했다.시는 특히 45개의 주요 사적을
대전시는 3일 '2004 대전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는 박건하(중구 태평동)씨 '쾌속의 하상도로'가 차지했으며, 우수에는 황영순(서구 갈마동)씨의 '현충원'과 정상욱(서울)씨의 '갑천수상스포츠'가 각각 선정되는 등 모두 6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수상작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시청 전시실에서 전시된
대전시는 국가의 '저소득층 암 관리사업 확대 실시'에 따라 내년부터 무료 암 검진 대상자를 대폭 확대, 검진키로 했다.시는 기존 의료급여 수급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등 차상위계층 하위 30%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암검진을 하위 50%까지 확대키로 했다.또 하위 50%의 폐암환자에 대해서는 의료비를 지원하며, 저소득층 소아 백혈병환자에 한해 지원하던 의료비를
염홍철 대전시장은 3일 오후 1시 대전역전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금요민원실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역전시장 상인들은 역전 주차장의 사용 요금이 너무 비싸다며 대전시가 대전역과 협상을 벌여 이를 낮춰줄 것을 요구했다. 또 중리시장 상인들은 공영주차장의 건립과 아케이드 설치 등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염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