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을 이끌 차기 당대표 후보가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후보(기호순) 등 3자 대결로 압축됐다. 새정치연합은 7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2·8 전국대의원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실시한 결과 본선에 나설 당대표 후보 3명, 최고위원 후보 8명을 각각 확정했다. 당대표 예비경선에는 박주선, 박지원, 이인영, 문재인, 조경태 후보 등 5명이 출마해 박주선, 조경태 후보가 고배를 마셨다. 최고위원 예선에선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노영관, 문병호, 오영식(이상 기호순) 후보 등 9명 가운데 노...
2015.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