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그동안 시장 전용차로 사용하던 그랜저 승용차와 부시장 전용차량인 크레도스 등 승용차 4대와 포터 등 7대의 차량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시는 관용차 사용연한이 지남에 따라 대체차량을 구입한 이들 차량에 대해 26일 매각을 결의하고 가격 감정을 통해 내달 중 매각한다.그동안 아산시 1호차로 사용돼 온 그랜저 승용차는 지난 95년 민선시대 출
아산시는 26일부터 하반기 사회단체 임의보조금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이번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총 2억8300만원으로 시가 권장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단체와 목적·설립이 조례에 근거하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그러나 정부 보조단체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단체는 오는 6월 5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해당 실·과를
아산경찰서와 BBS아산지부(지부장 한덕우)는 24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모범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이번 장학금 지급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관내 17개 중·고등학생 20명을 추천받아 고등학생은 25만원, 중학생은 18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총 4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했다. 이들 장학생 대부분은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개교 2년차인 아산정보기능대학이 제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아이디어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이 대학 컴퓨터애니메이션과 학생들은 디자인 부문에서 김인섭·김한빛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종수·노윤재 학생이 동상을 받는 등 6팀이 입상했다.지난해 개교한 아산기능정보대학은 지식정보화 사회의 도래로 급신장하고 있는 정보기술 분야의 인력양성정책에 따
아산시 장존동 지역이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재투자기관인 한국토지신탁이 이 지역에서 2000여세대의 아파트를 임대 분양한다.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삼두도시개발㈜가 시공하는 청솔아파트는 내년 7월 입주예정이며 21평형 798세대, 18평형 240세대, 15평형 960세대 등 총 1998세대다.특히 이 아파트는 현재 시공 중인 국도대체 우회
=아산시청 직장협의회준비위원회(위원장 윤인섭)는 23일 오후 7시 26명의 준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상황실에서 2차 준비위원회를 열고 내달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갖기로 했다. 또 이날 준비위원회는 회장 1명,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과 협의회원 6명을 두고 후생복지부, 여성부, 홍보
그간 자연녹지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됐던 406만1000㎡(약 122만평)가 주거지역으로 풀리면서 아산시의 도심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아산시는 25일 신창면 남성리 112만㎡와 용화동(가제골) 60만㎡, 신창면 읍내리 38만8000㎡, 배방면 세출리 25만3000㎡, 모종동 11만1600㎡ 등 총 406만1000㎡의 자연녹지를 주거지역으로 용도 변경키
아산시가 행정품질혁신으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제안제도'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지난 1월부터 제안제도를 시행, 서면과 인터넷을 통해 시민제안 17건과 공무원 제안 76건 등 모두 93건을 접수했다.이번에 접수된 제안의 성격을 살펴보면 시민 제안은 관광 분야 4건을 비롯 환경 분야 4건, 교통 및 복지 분야 각 2건, 기타 5건 등
아산시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는 2003년도 제3기 기술·생활문화·체육교육 회원을 모집한다.이번 회원모집은 기술·생활문화의 경우 컴퓨터를 비롯 서예, 홈패션·퀼트, 한복·양재, 생활요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 외국어, 건전가요, 국악, 글쓰기·독서지도, 선물포장, 생활도자기 등 15개 과목이다.또 체육교실은 에어로빅과 헬스, 배드민턴, 댄스스포츠, 수영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품종 전시재배로 맛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23일 실증답과 예찰답 2000평에 새 추청벼 등 20개 품종에 대해 못줄을 활용한 우리의 옛 전통방식과 현대식 기계이앙으로 모내기를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는 적시 내 후기이앙 모내기 실천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난 4월 21일 종자 소독 및 침종을 시작으로 29일
아산소방서는 유사석유제품인 자동차의 첨가제, 조연제 등의 불법 위험물 저장 및 취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이는 최근 자동차 연료 첨가제(세녹스, LP-파워 등)의 정상적인 판매가 어렵게 되자 차량의 이동 저장시설 및 창고, 사무실 등의 고정 저장시설을 이용해 판매하는 등 소방법 위반사례가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소방서는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정부의 영농규모화 사업 추진에 따라 쌀 전업농 육성을 위해 지원되고 있는 농지구입자금 융자조건이 사유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농업기반공사는 쌀 전업농 육성대상자를 상대로 3만평 이하의 농지구입시 연 3%, 20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농지매매대금을 지원하고 있다.그러나 매매대금 지원 조건으로 농업기반공사의 동의를 얻지 못하고는 매입 후 8년 이내에 타
아산시보건소는 갱년기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을 통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갱년기 교실을 운영한다.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40세부터 60세까지의 갱년기 전후 여성을 대상으로 산부인과 유정완 전문의와 김영욱 한의사, 이현옥 영양사를 강사로 초빙해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과 식이요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아산시는 시민 및 공무원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습득 기회 제공으로 고객만족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3회 아산시민대학을 개최한다.이번 아산시민대학은 과학기술처장관을 역임한 정근모 호서대학교 총장을 강사로 초빙해 '한국경제의 성장환경 극복과 과학기술의 발전 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시는 그동안 사회 각
아산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각종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여름철 물놀이사고 예방대책 분야별 세부계획을 중점 추진한다.시는 이달부터 8월까지 4개월 동안 사고발생 위험지역인 하천을 비롯한 저수지, 유원지 등을 중점 관리대상으로 정하고 교육청,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사회봉사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이에 따라 행락 인파가 많이 모이는
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이우진) 직원 30여명은 20일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남상설씨의 쪽파씨앗 파종지에서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아 쪽파 수확 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내기 급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30명이 1652㎡의 쪽파 씨앗수확을 도왔다.
민선자치시대 이후 모든 민원이 시장에게 집중되면서 민원해결을 요구하는 집단민원인들로 인해 시장의 업무수행에 차질을 빚고 있다.특히 시장 집무실 문을 가로막고 선 민원인들로 시장이 공식행사 등 일정을 소화하는데 차질이 생기고 있어 민원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아산시의 경우 민원해결을 요구하며 시장실을 집단으로 방문하는 민원인이 한달이면 4∼5회에
아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시간 동안 둔포면 일원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다며 수용가의 착오가 없길 당부했다.이번 단수는 둔포면 송용리 관대교 부근의 국도 45호 확·포장 공사구간 송수관 이설로 인한 것이며, 둔포면 광역상수도 수용가 전 지역이 단수된다.
농번기를 맞아 관정 모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한전 아산지점(지점장 송희석)이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한전 아산지점은 농촌을 순회하면서 젖은 손으로 전기를 만져 발생하기 쉬운 감전사고 예방에 주력하는 한편 전기선로 주변에 포크레인이 동원되는 건설현장, 이삿짐 센터 등을 방문해 전기안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또한 무의탁 노인과 소년소녀
아산소방서 직원들은 20일 도고면 증권연수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갖고 모처럼 소방호스와 방호복을 벗고 활기찬 하루를 보냈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지난 월동기와 봄철 특별경계근무와 장애인체전 경계근무로 피로에 치진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합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특히 본서와 각 파출소, 구조대 등 당일 비번자들과 의무소방대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