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아산시지부는 16일 온양고, 한올고, 아산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귀순자 특별강연 및 북한실상 영상물 상영 등 통일을 대비한 고교생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한다.
아산포럼과 아산시 보건소가 공동 주최하는 제9차 아산포럼 '암 강연회'가 17일 오후 2시 용화동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이날 강연회에서 위암(이문수 순천향의대 외과교수), 폐암(양성현 단국대의대 종양내과 교수), 간암(김정원 전 단국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대장·직장암(백우준 순천향의대 외과 교수)의 최신 치료법 소개와 개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아산포럼
쌀의 과잉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관내 기업체 대부분이 아산쌀 구매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및 각종 시설 108개소 가운데 아산쌀을 소비하는 업체는 11개소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관내 업체의 아산쌀 외면은 지난해 농림부에서 주최한 으뜸쌀 선발대회에
아산시는 오는 16일 저녁 7시30분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아산시립합창단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아산시립합창단은 장애인의 날, 온양문화제, 현충일 행사 등 순회 및 초청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지휘자 및 합창단원을 재선임해 갖는 첫 무대이다.이날 합창단은 우리 가곡 '그대 그리워', '고향의 봄', 등을 들
아산시 보건소는 노후된 보건시설의 현대화를 위해 배방, 송악 유곡, 음봉 산동진료소 신축공사를 오는 1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배방면 공수리 소재 배방보건지소는 1145평의 대지에 구조는 철근콘크리트 라멘구조 지상 2층으로 107평이 건축되며 외부는 화강석으로 마감한다.주요 시설로 1층에는 진찰실, 한방의료실, 치과, 소독실, X-선실, 처치
아산시는 개인이나 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토지를 대상으로 부과하는 종합토지세의 적용비율을 개별공시지가 가액의 36%를 적용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토지 과다 소유자나 고가의 토지 소유자는 과표 상승에 따라 추가적으로 누진세율이 적용되지만 순수하게 자경으로 경작하는 농지는 분리과세에 해당돼 상승폭은 별로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시의 종합토지세 적용비율 인
온양문화원(원장 박노을)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보훈의 뜻을 넓혀 나가기 위해 6·25 관련 특별사진전을 개최한다.이번 사진전은 보다 실제적인 보훈의 달이 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온양문화원 야외전시장에서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아산시 보건소는 성인병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력있는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성인병 교실을 운영한다.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운영되는 성인병 교실에는 성인병 질환관리를 비롯한 한방요법, 식이요법 등을 전문의 강의와 상담으로 진행된다.한편 보건소는 13일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성인병 질
행정당국의 체납세 일소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체납이 줄지 않아 자치단체의 재정을 위협하고 있다.12일 아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지방세 체납액이 156억600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시가 부과한 지방세 700여억원의 22.3%에 달하는 금액이다.시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3억1700만원, 2001년 16억4300만원, 지난해 15
아산시보건소는 제5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03년 구강보건주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건치아동 선발대회와 퀴즈왕 선발대회, 치아사랑 글짓기대회, 구강건강 강연회 순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이날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열린 '건치아동 선발대회'에서 '건강 치아상'에 온양초등학교 6학년 노승원 어린이와 배방
아산시 휠체어농구단(아산휠스파워)이 지난 6일부터 4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우정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 5월 2일 창단한 아산휠스파워 농구단은 신생팀의 열악한 지방 장애인 체육환경에도 불구하고, 처녀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의 성적을 올려 아산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특히 이번 성적은 지방 장애인 체
충남지방경찰청 기동2중대(중대장 경감 김상운) 대원 95명은 일손 부족으로 모내기가 늦어진 농촌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했다.기동2중대 대원 95명 전원은 지난 6일 경지정리사업 지연과 일손 부족으로 모내기를 못하고 있는 영인면 창용리와 신봉리 일대 6300여평의 논에 모내기를 지원했다.이날 일손돕기에 나온 정근희 수경은 "사회에 있을 때에는 농촌일
아산시청 공무원 중 12.7%가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가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특히 이들 직원 대부분은 주민등록만 아산에 두고 실제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전체 직원 876명 중 12.7%인 11
아산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강희선)는 핵가족화에 따른 작은 효의 실천자로서 사회윤리를 재정립하기 위해 '독거노인 생일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10일 신정호 국민관광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시 부녀회에서 읍·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75명을 초청해 선물과 중식을 제공하며, 흥겨운 여흥시간도 준비했다.시 부녀회는 급격한 산업화와 물질문명의 발달로 효의 실천이
아산소방서는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자구능력을 길러 줄 내실 있는 소방교육지도를 교사들에게 당부했다.평소 유치원이나 학교의 각 교실에서 건물 바깥으로 나올 수 있는 여러 경로의 비상구와 비상구 표시를 어린이들이 익히게 하여 화재시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매월 정기적인 안전교육 및 대피훈련을 실시, 화재 발생시 대처 능력을 키워 주어야 한다고
농업기반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이우진) 직원 60여명은 9일 경지정리사업으로 모내기가 늦어진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에서 모내기 농촌 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단체가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아산시 도고면의 이 단체 회원 70여명은 지난 9일 도고온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특히 매년 이 작업을 실시해온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미담이 전해지면서 올해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가 동참하게 됐다.
민선 자치단체 출범 이후 집단민원이 증가하면서 시정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이다.일부 집단민원은 극심한 님비현상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동안 행정당국이 주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한 데 대한 불신감이 저변에 깔려 있다.아산시는 민선3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진정, 건의 등 집단민원이 5월 현재 67건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중 50건은 해결되었으며
=아산시는 문화재 주변관리가 허술하다는 본보 보도(5월31일 14면)와 관련, 9일부터 52명의 인원을 투입해 환경정비사업을 실시한다.이번 환경정비사업은 외암 민속마을, 김옥균 유허, 형제송 등 문화재 주변의 제초작업이 중점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