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해맞이 시즌과 방학철을 맞아 겨울철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카메라와 캠코더를 중심으로 가전업계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이런 기류에 편승해 각 매장들은 그동안 진열대를 채웠던 아날로그 제품을 하나둘씩 철수하고 디지털 방식의 제품으로 빠르게 전환시키고 있다.전문 전자소매점 테크노월드(대전시 서구 만년동)의 경우 해맞이 여행과 해외여행을 앞두고 디지털 소
그동안 일부 학생 및 시민들 위주로 전개됐던 반미 성향이 사회 전반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반미 분위기의 시발점은 지난 봄 동계 올림픽에서의 김동성 선수 금메달 탈취사건에 이어 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사건 이후 각계 각층으로 빠르게 파급되고 있다.이에 따라 지역내 미국 및 외국계 각 음식점과 상품 브랜드들은 매출 하락이라는 절대절명
올해 대전지역에 가장 인기 브랜드는 '닥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브랜드별 연간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1층 잡화매장과 4층 숙녀명품 매장에 자리잡고 있는 '닥스' 브랜드가 지난 1월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매출이 39억6700만원으로 백화점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보수성향이 강한
연말 세일을 실시하지 않은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새해 첫주부터 정기세일에 돌입한다.롯데백화점 대전점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 패션백화점 앤비 등 일부 백화점들은 내년 1월 3일부터 15∼20여일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세일에는 브랜드 참여율이 80∼90%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세일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될 것으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가장 인기있는 선물이 책으로 꼽히고 있다.책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데다 경기 불안에 따른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대중들에게 가장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다.대전지역 서점가에 따르면 모 방송사 프로그램의 월간도서로 선정되는 책과 대선 이후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서적이 인기를 끌면서 서적 판매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모
대전·충남지역에서 영업 중인 제과·제빵업체들이 올 크리스마스 시즌(23∼25일) 동안 평일보다 20배 이상의 케이크를 판매하는 등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25일 제과·제빵업계에 따르면 성탄전야인 24일 케이크 판매량이 최고치를 기록하며 23∼25일 3일 동안 케이크 판매량(매출)이 평소보다 최고 20배 이상 폭발적인 증가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