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3일 고북면 국화축제장 등에서 즐겁고 기쁜 자원봉사여행인 ‘볼런투어’가 실시됐다고 밝혔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을 의미하는 투어(Tour)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것을 말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글로벌센터가 주최한 이 행사에 외국인봉사단 40명, 글로벌 서포터즈 30명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화축제위원회의 지원 아래 국화축제장에서 국화심기 봉사활동을 하고 해미읍성, 개심사 등 지역의 대표 문화유적지를 방문했다. ... [이수섭 기자]
대덕구 신탄진로에 위치한 아름다운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학교 와동초등학교는 바른 인성을 지닌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을 목표로 19학급 320명의 학생들이 3D 입체교육으로 더 행복한 바탕인(건강인, 지성인, 감성인, 세계인)을 세워가는 배움터이다. 와동초는 2018년 대전시교육청 지정 바탕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돼 ‘3D 입체교육으로 The 행복한 와동 바탕인 세우기’란 주제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3D 입체교육이란, 기초·기본교육이 튼튼한 바탕교육을 계획하는 바탕인 꿈꾸기(Dream), 교육과정과 연계해 바탕교육을 실천하... [충청투데이]
공주교육지원청이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적 학습공동체 1차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지원청에 따르면 엄혜정 가족상담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가족상담의 이해' 라는 주제로 연수를 진행하였는데, 이는 전문상담(교)사들이 Wee클래스와 Wee센터에서 학생들을 상담하며 필요성을 느끼고 Wee센터 전문적학습공동체에서 함께 공부해보자는 요구에 의하여 준비한 1차 연수로서 가족의 의미와 가족상담에 대한 인식, 그리고 가족생활주기에 ... [윤영한 기자]
공주교육지원청이 대회의실에서 공주 관내 초등 교감, 교사, 장학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배움 중심 수업 축제의 날'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일선 교사들의 수업 동영상을 보며 분석하고 모둠별 토의 등을 거쳐 학생들에게 배움중심 수업을 진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특별히 개설된 연수다. 수업축제 강사로 초빙된 수업과 성장 연구소 신을진 대표는 수업나눔과 수업전문성, 수업과 수업고민, 수업나눔과 성장, 수업나눔의원리라는 4가지 컨텐츠를 가지고 3일·10일·17일 3회에 걸쳐 9시간 강의를 함으로 현장... [윤영한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8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평가에서 아름다운 하천으로 선정돼국비 1억원의 인센티브와 함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치수 안정성 확보와 자연환경과 조화된 소하천 만들기 정착을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2017년까지 소하천 정비를추진한 전국의 소하천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화, 사업 효과성, 사업 적정성, 주민활용도 등 14개 항목에 대해 하천·환경·수질 등 민간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최종 14... [윤영한 기자]
세종시는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최근 2018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총 8면으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과정을 비롯해 급수현황, 원수 수질, 정수 수질검사 결과,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질기준 초과시 인체에 미치는 영향, 수돗물 음용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 세종시가 공급한 수돗물의 수질은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항목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재환 상하수도과장은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를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 [이승동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3일 의회 개원 후 첫 위원회 활동으로 아름고등학교를 현장 방문했다. 최근 아름고는 ‘2017학년도 교육과정운영계획’의 편향된 학생 생활태도 분석으로 논란을 낳았다. 이에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문건 작성 경위와 원인, 사태 수습 경과를 확인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교육위원들은 교육과정운영계획이 여러 절차와 단계를 거쳐 수립됐음에도 지역별로 학생을 구분해 편향적으로 분석한 내용이 보고서에 그대로 담긴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교직원 대상 민주시민 의식과... [강대묵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개교 예정인 5개 신설학교에 대한 교명 공모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내년에 새롭게 문을 여는 학교의 교명을 교육가족, 지역주민, 입주예정자, 이전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의 방법을 통해 접수한다. 내년 개교하는 학교는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로 총 5개교(원)이며, 지역별로 다정동에 1개교, 반곡동에 4개교가 위치한다. 이번 교명 공모는 부르기 쉬운 순우리말로 된 교명,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강대묵 기자]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6일부터 곰나루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곰나루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어린이 수영장·물놀이장은 4440㎡의 면적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샤워실, 탈의실, 세족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아들을 위해 추가 개장 운영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어린이 물놀이장도 동시에 운영하는데, 시는 개장 전 안전검사와 청소 등으로 새단장하고 이용객들을 맞을 채비를 마쳤다. 운영기간은 오는 8월 19일까지 45일 간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야... [윤영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3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긴급회의를 갖고, 간부 직원 40여명과 함께 호우피해 및 조치현황, 태풍의 이동경로와 앞으로의 대비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 그동안 세종시는 장마전선 영향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평균 219㎜의 비가 내려 저지대 도로, 하상 주차장 등이 일부 침수되고 수목이 전도되는 등 9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시장은 아직 조치 중인 침수피해에 대한 신속한 수습을 지시하고, 태풍에 따른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토양에 수분이 많은 축대,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역 등 붕괴... [이승동 기자]
옥천군의회는 옥천농협을 지난 3일 방문해 감담회를 실시했다. 두 기관은 농협과 군의회 관계를 더욱더 발전시키고 농정활동을 긴밀한 협조해 옥천군 농업발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옥천농협 제공
와동초등학교는 ‘3D 입체교육으로 바탕인 세우기’라는 주제로 대전시교육청 지정 2018학년도 바탕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3D 입체교육이란 기초·기본교육이 충실한 학생상을 바탕인으로 이름 짓고 기초가 튼튼한 바탕교육을 계획하는 바탕인 꿈꾸기(Dream), 교육과정과 연계해 바탕교육을 실천하는 바탕인 그리기(Draw), 가정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바탕교육을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바탕인 세우기(Develop)를 표현한 말이다. 행복한 바탕인은 건강교육, 지성교육, 감성교육, 시민교육의 네 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자기관리를 ... [이심건 기자]
대전 도심을 남북으로 잇는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그간 도시철도에 소외돼왔던 대덕구를 관통하면서 상대적으로 위축됐던 도시 개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광역철도가 개통되는 오는 2024년쯤에는 대전 어느 곳에서나 도심으로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도시철도 3호선 기능을 담당할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안)이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조정절차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사업추진 협약체결 등을 거쳐 이르면 이달중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홍서윤 기자]
월드컵은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지구촌 큰축제다. 비록 우리나라는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수준높은 축구경기를 한달 내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축구팬들에게는 행복한 시간이다. 다만 우리나라 시간으로 늦은밤 경기가 열려 경기를 시청하다보면 수면시간이 줄어들면서 낮시간대 컨디션 유지가 쉽지 않다. 축구 경기도 즐기면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눈의 피로 덜기 위해선 간접조명이나 조명 약간 어둡게 해야 수면은 개인차가 있지만 하루에 최소 5시간 정도 취해야 다음날... [김일순 기자]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부과 강화 여부를 놓고 지역 자산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직속 재정개혁특별위(이하 특위)가 조세 형평성 문제 해소 목적으로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 과세 기준금액 인하안을 정부에 제출하면서 자산가들의 과세에 대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4일 지역 금융업계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충청지역에서 금융소득을 2000만원 이상 취득하는 자산가는 5439명으로 집계된다. 앞서 특위는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기준금액을 기존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인하해 연간 이자·배당소득이 1000만원... [윤희섭 기자]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편된 충북 정치 지형이 지자체 현안에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민선 6기 수적 열세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현안 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청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 김용규 도시건설위원장은 민선 6기 건설 방식이 변경된 제2쓰레기매립장 조성 사업을 둘러싼 특혜 의혹을 다시 한 번 짚어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2매립장 조성 방식은 덮개를 씌우는 지붕형이었다. 청주시는 2016년 6월 공모를 거쳐 오창읍 후기리를 매립장 예정지로 확정했다. ... [김용언 기자]
보은군 속리산은 고려 왕건, 조선 태조 이성계, 세조 등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왕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찾던 곳이다. 보은군의 대표 관광지 속리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다. 속리산은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과 제207호인 망개나무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 자원의 보고로 국보 제55호인 팔상전을 비롯한 국보 3점, 보물 13점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있는 법주사를 품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이다. 특히 법주사는 지난 1일 바레인 수도 마나마에서 개최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WHC)... [박병훈 기자]
자유한국당 충청권 초·재선 의원들은 4일 6·13 지방선거 참패에 대한 ‘책임론’을 언급하며 사실상 김무성 의원을 겨냥, 탈당을 촉구했다.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과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 등 당내 초선 의원은 7명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구시대의 매듭을 짓고 새 인물들이 미래의 창을 열 수 있도록 책임져야 할 분들의 아름다운 결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을 발표한 7명의 초선 의원들은 대부분 친박계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은 "정치 행위에 대한 시대의 판단은 국민이 내리는 것이라면 책임에 따른 진퇴는 지도자의 몫... [백승목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 쓸쓸]대한상의 참여업체 모집 나서, 업계 동참하지만 마케팅 안해매출상승 1%뿐…특수체감 못해, 시장 더 썰렁 “소비자들 외면”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가 대전지역에서 외면받고 있다. 대전지역 유통업계는 그동안 진행된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참여를 해왔지만 고객 집객, 매출상승 등의 효과를 체감하지 못했기 때문에 참여에 의의만 둘 뿐 큰 기대감을 보이지 않고 있다. 4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유통·제조·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 ... [이정훈 기자]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수장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다. 일부 출연연의 경우 4개월 넘게 공석이 이어지면서 연구원 내 주요 현안 처리가 지연되는 등 조속한 선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4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에 따르면 최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연)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 3명을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원장 후보자에는 김복철 지질연 책임연구원, 배위섭 세종대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 이평구 지질연 책임연구원 등 3명이다. 지질연 원장 후보자 추천은 지난 4월 신중호 원장 사임... [조재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