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김상남)는 지난달 21일부터 5일까지 제78회 제1차 정례회의를 열고 아산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총 56건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무분별하게 집행되고 있는 각종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이 이중으로 지원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표준안을 마련, 보조금
국내 최초로 전국 고교생이 참가하는 이충무공 전승지 해상 국토순례를 실시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 이순신 연구소는 참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오는 22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충무공 전승지 해상 국토순례는 청소년에게 충·효 정신을 계승시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는 한산도를 무대로 이충무공 유적지 및 전승지 현장
아산시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를 차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한 중앙분리대가 논란이 되고 있다.시는 지난달 말 온양 온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용화·동신초등학교 앞 도로에 중앙분리대를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해 설치했다.그러나 일부 상인들은 "도로 중앙을 봉으로 막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함으로써 손님이 잠깐 물건을 사기 위
아산시 송악면 강당골 상류에 위치한 엘림랜드(대표 김황래)는 5일 오후 7시부터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8회째인 불우아동 돕기 행사는 그동안 바자회 형식으로 이뤄지던 기금 모금을 지난해부터 음악회를 통해 모으고 있다.이번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유정금, 오현아, 박영국씨와 성악가 김나희, 임영희씨가 참석하고 아산 주부가요열창 입상
아산시 온천동 온양중앙신협(이사장 조영곤)이 3일 전격적으로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등 아산지역 신협들이 잇따라 위기를 맞고 있어 주고객인 중소상인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이번 중앙신협의 영업정지는 최근 충무신협과 온양신협 등 신협들의 잇따른 도산으로 지역 중소상인들이 적잖은 타격을 입은 상태에서 또다시 피해를 입게 돼 파장이 확산될 조짐이다.금융감독원은 부실대
아산시는 여름철 장마, 홍수, 태풍 등 우기에 대비해 관내 지정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 등 총 3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주요 점검내용은 ▲당해 문화재의 균열, 파손, 누수 등 위험요인 ▲담장, 석축, 기단, 옹벽 축대, 계단, 성벽 등의 균열 상태 및 안전성 여부 ▲배수로, 배수관의 파손·훼손 및 퇴적물 등이다.또 ▲천연기념물(식물)
아산시의 일반 및 특별회계의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채무총액이 6월 말 현재 608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했다.4일 아산시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채무액은 원금 일반회계 50억원과 특별회계 434억9600만원으로 총 484억9600만원이며, 이자는 일반회계 13억7500만원과 특별회계 109억3100만원으로 원금과 이자의 총 채무액이 608억2
'올 여름 휴가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으로'아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영인산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물썰매장 및 물놀이터를 개장, 이용객들의 놀이공간으로 제공한다.시는 이번 개장을 위해 130m에 달하는 안전매트 교체와 시설물의 재정비를 완료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물놀이터를 새 단장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평상 및 의
순천향대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생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마련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 대학은 오는 23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과학캠프를 2박3일간 개최하고 27일부터는 고등학생을 위한 예비 건축학과 캠프를 준비했다. 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어학연수를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영어캠프를 한달간 개최한다.올해로 7회를 맞는 과학캠프는 중학교 2
제4대 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김상남 아산시의회 의장은 "경부고속철도 역사명칭을 '아산역'으로 관철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이 지난 1년간 의정활동 중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회고했다.이어 김 의장은 "앞으로 아산역사수투쟁위원회와 보조를 맞춰 강력히 투쟁해 시민들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의회는 지난 1년간 시민 위에 군림
아산경찰서 이전 부지로 풍기동 공설운동장 인근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현 경찰서 부지를 도심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1일 아산시와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전 부지로 몇 곳이 거론되고 있다"며 "이 중 풍기동 공설운동장 일대 이전이 시의 장기발전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다.시와 경찰은 지난해 말부터 경찰서 이전 부지로 모종동 터미널 일대 1만9
고층 건물 화재진압시 반드시 필요한 고가 사다리차가 없어 유사시 진화에 맹점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중소도시는 물론 농촌지역에까지 고층 아파트가 신축되고 있으나 고층 건물에 대한 소방장비인 고가 사다리차가 없어 화재 발생시 인근 대도시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형편이다.충남소방본부의 경우 고층 아파트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필수 장비인 50m용(아파트 18층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