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체육계를 이끌 충주시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 회장 선거가 관권선거 의혹 등으로 얼룩져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김호복 충주시장이 민간 단체장 선거에 특정 후보를 지지했다는 글이 시홈페이지에 게재돼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시 생체협회장 선거에 앞서 김 시장은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생체협 이사들을 시장실
한국철도공사충북지사 시설팀 사회봉사단체인 '한사랑회'는 14일 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목욕 및 식사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또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6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연탄1800장을 전달한다. 제천그룹역 신영하 역장 및 산하 소속 직원들도 14일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80만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영동군 학산면 모리 금강모치마을 주민들이 지난해 성과에 감사하는 마음을 각급기관에 '찹쌀떡'으로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금강모치마을 주민들은 8일 학산면사무소를 시작으로 파출소, 농협, 농업기술센터, 농협영동군지부, 군청 농정과 및 상수도사업소, 도청, 기술원, 농협충북본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찹쌀떡을 전달하고 있다. 금
충북과학대학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용희 국회부의장, 오장세 충북도의회 의장과 옥천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관 개관식을 갖는다. 충북과학대학 생활관은 48억 원을 들여 지난해 3월 착공해 6118㎡ 규모에 후생복지 및 휴식 공간, 생활관 52실을 갖추고 있다. 이 생활관은 창업보육센터 건물을 5층으로 증축해 3층에서 5층까지가 학생
팀제로 조직개편된 제천시가 각 팀별 및 사업소별로 오늘부터 13일까지 새해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 직속기관인 전략사업팀과 투자유치팀을 시작으로 미래경영본부, 행정복지본부 소속 팀과 각 사업소 소속팀 별로 진행되며 보고는 팀장이나 소장이 한다.
충북도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손잡고 경제특별도 건설의 기초를 다질 수도권 기업 유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9일 충북도 및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내달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충북세일즈 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수도권 기업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달 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도의 기업유치 의지 및 경쟁 우위의 투자환경을
충북도가 도내 대표적 첨단산업단지인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미분양 용지인 연구용지와 외국인전용공단을 용도 변경하거나 분할하는 등 특단의 분양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오창산단은 1997년 IMF 당시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돼 분양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국내외 첨단업체가 몰리면서 총 864만 4000㎡의 용지 중 공장용지가 121개 업체에
충북도가 민속 고유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제공하기위해 '설 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한다. 도는 설 연휴기간 중 예기치 못한 폭설에 대비해 지방도 49개 노선 1459㎞와 농어촌도로 2410개 노선 8914㎞를 일제점검하고 교통두절 예상구간 국도 25호 피발령 등 133곳과 청주 산성도로 등 중점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하이닉스반도체 이천공장 증설을 불허한 정부 결정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김문수 경기지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하이닉스 증설공장과 관련해 노 부지사는 8일 오후 도청 출입기자 간담회를 자청하고 김 경기지사가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는 하이닉스 중국 이전설과 구리 무해론 등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
충북도가 시행하고 있는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제가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표시변경 등기 촉탁제는 토지의 분할 및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의 이동 정리가 필요한 경우, 토지소유자가 등기 신청을 하는 것을 소관청이 직접 관할 등기관서에 등기 촉탁하는 것으로, 민원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
청주시는 ㈜하이닉스반도체의 청주 공장 증설에 대비해 2009년까지 사업비 220억 원을 들여 관로와 배수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88억 원을 들여 흥덕구 성화동 광역정수장과 하이닉스 공장을 연결하는 직경 1100㎜, 연장 6.6㎞의 용수관로를 매설한다. 시는 또 내년부터 2009년까지 132억 원을 들여 1일
충북도는 예상치 않은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위험시설 및 취약시설을 장마철 이전까지 일제 정비키로 했다. 도는 올해 재난관리기금 44억 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1곳, 소하천 14곳, 세천 10곳, 기타 1곳을 정비해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1월 재난위험 취약시설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
증평군의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 '늘 자연'이 본격적으로 대형시장에 진출케 됐다. 증평군이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지난해 3월 선정한 증평군 바이오상품 공동브랜드 '늘 자연' 사용 허가 6개 업체(장뜰영농법인 외 5곳) 상품이 청주의 대형마트에 진출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장개척 활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8일 군에 따르면 '늘 자연' 사용허가를
단양군의회는 9일부터 16일까지 제16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14일까지 2007년 주요 업무추진계획 보고회와 함께 관리특별위원회 및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 공유재산 관리계획특별위원회는 단양노인요양시설 신축, 농업인복지회관 매입, 단양마늘가공 유통센터 설립 등 3건을 다룬다. 또 조례안심사 특별위원회는 단양군건축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추진 현황 ▶美·캐나다·이탈리아등 7개국 11개 기관 교류▶국가간 지역작가 상호 교류·문화공연활동 전개▶10개국 대표 공예전문가 10명 위촉 국제자문관제 운영 오는 10월 개최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앞두고 세계 각국의 공예분야 기관 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된다. 청주국제공예비
증평군은 급변하는 도심발달로 인한 교통여건의 변화와 관련, 수요조사에 대응하기 위해 이에 걸맞는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총 1억 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7개 사업 29개의 관련 시설물을 설치키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7개 사업은 버스승강장과 노후 신호시설 교체 정비공사, 신호제어기 교체, 반사경 신설 및 보수, 교통표지판 교체
겨울방학 기간 중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청소년 성매매 등 테마단속'에서 음성경찰서가 전국경찰서 중 단속실적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부터 이달 2일까지 6주간 청소년 상대 유해환경과 청소년 성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청소년 성매매 등 테마단속'을 실시했다. 음성서는 단속기간 중 신·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세연 철 박물관이 9~16일까지 '세계 박물관 진흥을 위한 Samp/ALAS 프로젝트 Filed test 및 워크숍'을 열고 있다. 'Field test'란 박물관 마케팅을 위한 실습으로 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 'Samp/ALAS 프로젝트'는 박물관이 지역사회에
영동군은 교육환경 개선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총 7억 9300만 원을 투입한다. 사업별 지원액은 학교시설 개선 5억 2000만 원, 어학실 장비지원 3000만 원, 외국어 특별학과 운영 5000만 원, 학생국악단 및 풍물단 지원 4200만 원, 학교체육 육성을 위한 운동부 지원 5100만 원, 영동고 난방시설 지원 1억 원이다. 학교시설 개선사업은 영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