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지난 17일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내놓았다. 그 골자는 EBS 수능 강의와 방과 후 수준별 보충수업으로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 체제 내로 흡수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키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EBS에 수능 강의 전문 채널을 24시간 운영하고 강남의 최고 스타 강사를 출연시키며 수능문제를 그 강의 내용에서 출제하게 되면 학생들이
▲ 대전·충청인 자전거 대행진 행사일정 '제5회 대전·충청인 자전거 대행진'을 주최하는 대전매일신문이 매년 증가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보답코자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자전거 대회는 휴일 가족단위 나들이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시민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전매일신문은 올해도
▲ 본사 주최 대전·충청인 자전거대행진 봄바람 타고 불어오는 연두색 봄내음은 겨우내 움츠렸던 우리 몸과 마음을 절로 깨운다.아지랑이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봄날 아침, 가족과 연인들과 함께 달리는 자전거에 몸을 실어 보는 것은 어떨까.내달 1일 오전 11시 둔산대공원(구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대전·충청인 자전거 대행진'은 해를 거듭해 오면서
▲ 李 洙 夏 任 부산 본부장
4월 1일 개통되는 고속철도 대전∼서울간 운임이 새마을호보다 평균 25% 높은 수준인 일반실 1만 9700원, 특실 2만 7600원으로 확정됐다. 24일 철도청이 확정 발표한 고속철도 운임 체계안에 따르면 대전∼서울 구간의 경우 일반실 1만 9700원(특실 2만 7600원), 천안아산∼서울 구간은 일반실 1만 1400원(특실 1만 6000원) 등 새마을호
대전시가 대덕테크노밸리에 조성 중인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에 입주할 첫 외국 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일본을 방문 중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24일 오후 5시 일본 오사카에서 일본의 유력한 IT벤처기업인 '아리스넷㈜' 대표이사 사카구치 신이치로와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투자 규모는 300만달러이며, 아리스넷㈜는 외국인 기업 전용단지 내 3000평 규모로
한나라당 강창희·이재선 의원, 자민련 임영호·이병령·오희중 전 구청장 등 5명이 대전 총선시민연대가 선정한 공천 반대·철회 대상에 올랐다. ▶관련기사 3면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경실련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2004 대전 총선시민연대'(이하 대전 총선연대)는 24일 오후 2시 대전 YMCA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들 5명
노무현 대통령 집권 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17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4·15 총선은 역대 선거와 달리 상향식 공천, 현역 의원의 도미노 불출마 선언 등으로 새로운 정치 변화를 보이는 반면, 대선 불법자금 등으로 인해 정치권의 불신 또한 크게 심화되고 있다. 정치권 각 당은 총선 이후 정국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을
충남혁신발전협의회 의장으로 선임된 최석원 공주대 총장은 24일 "충남의 장기발전을 주도하게 될 지역혁신발전 5개년 계획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지만 200만 도민 앞에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했다. -협의회 출범 의미는 무엇인가.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43명은 충남이 경쟁력 있는 혁신체제를 갖추도록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막중한 사
보령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보령시청 회의실에서 의정모니터 32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전수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의정모니터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정에 대한 시민의 참여 기회 확대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이를 위해 보령시의회는 지난해 의정모니터 운영 규정을 제정, 읍·면·동에서 학식과 덕망이 있고 여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