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린이 숲 경진대회가 2일 오전 9시 충주시 칠금동 탄금대 공원에서 열렸다.충주숲해설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내 5~6학년 초등학생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나무속의 씨앗이름 맞추기와 상자를 이용한 숲 속 관찰하기, 곤충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참석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숲 ○×퀴즈와
충북도가 각 시·군의 재정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분석을 통해 건전재정 운용의 기틀을 마련하고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재정시책운영평가에 영동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받았다.영동군은 지난 2006년 재정시책운영 전반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평가에서 재정시책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국
청주지역의 대표적 명물인 가로수길 플라타너스 중앙부분 공원화에 대한 찬반 의견이 팽팽히 맞섰다.청주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 가로수길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란 주제의 토론회를 갖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가로수길 조성 방안에 대해 찬반으로 갈려 열띤 토론을 벌였다.중앙부분 공원화에 반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북본부는 31일 저소득층 주거시설 전기안전 긴급출동서비스인 '스피드 콜'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피드 콜' 제도는 주거지 옥내 전기시설에서 정전이나 누전 등 전기고장으로 갑작스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전기안전공사 24시간 대기조 직원들이 긴급 출동해 응급복구 조치를 해주는 서비스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 임대 아파트
충북도내 대표적인 한약재 대형 생산유통지역인 제천시를 한방특화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2010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우택 지사와 실·국장, 윤종섭 제천시 미래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내 북부지역 한방특화사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충북 청원군 오창농협이 주최하는 '제4회 청원오창 유기농산물축제'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오창과학단지 내 호수공원과 팔결작목반 체험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과 화합, 교류의 장이 개설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행사장인 호수공원에서는 유기농 음식 체험, 무항생 축산물
청주시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추진위)는 오는 9월 4일 제2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9월 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07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기관 사례발표와 세계기록유산 사진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던 1회 때와는 달리 시상식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에 연고권을 갖고 있는 지방의 중·소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지방 건설 활성화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행정자치부는 31일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건설업체의 적격심사(PQ) 입찰대상 상한선을 현재 100억 원 미만에서 300억 원 미만으로 올리는 등 '지방계약법 시행령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40개 위탁기업으로 대상으로 대·중소기업간 수·위탁 거래 실태를 조사한다.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개선하고 공정한 수·위탁 거래 질서정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에서는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의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말까지 이뤄진 거래 행위에 대해 납품대급 지급내역과
충청북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신속한 재해예방과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이하 상황실)'을 1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수리시설, 기타(산림, 기술원, 농협 등)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 2개 조를 편성, 24시간 운영된다.
곰고기 파문으로 공석인 진천군음식업지부장 선거가 오는 5일 치러진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가동한 음식업지부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지부장 후보 등록을 받았다. 등록 결과 유학성(45·산수숯불갈비 대표)씨와 천상기(51·대가 대표)씨 2명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음식업지부는 오는 5일 오후 3시 임원회를 열
청원군이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를 볼모로 충북 청원군 강내면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나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의 이 같은 무리한 행정처리 사례가 추가로 드러나 행정력 남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청원군 및 한국토지공사 오송사업단 등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오송단지 내 아파트 층고를 기존
충북도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법무연수원 등 공공교육기관의 제천 분산배치가 정부의 불허방침에 따라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제천시가 궁여지책으로 연수타운 조성부지에 중국어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나서 이미 중국어마을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 청원군과의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3일 혁신도시위원회를 열어 충북을 비롯해 대구, 울산, 광주·전
한국농촌공사 보은지사는 지난달 30일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에 있는 아동복지단체인 도깨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보은지사 지역개발팀의 1팀 1단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종전 이웃돕기 방식에서 탈피해 건물 대청소를 비
보은군은 기상이변과 육묘실패 농가의 예비모 공급을 위해 지난달 중순 군내 2개 못자리뱅크에 예비못자리를 설치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예비모는 보은농협 못자리뱅크 1800개, 우풍바이오㈜ 못자리뱅크 1800개 등 2개소에 3600개의 예비모를 생산, 군내 26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금년 처음 시행하는 제품상토 사용농가의 육묘 실패에 따라 우풍바이오
강외면이장단협의회장는 지난달 30일 직접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봄배추 2000포기를 '믿음의 집'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무료로 제공했다. 이장단은 앞으로도 강외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위한 제4회 오창 친환경 유기농축제가 1∼3일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수공원과 팔결시설채소작목반에 마련된 특설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오창농협이 주최하고 오창농협 유기농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모심기, 미꾸라지 넣기, 쌀겨뿌리기, 토마토·쌈채 수
청원군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환경감시를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청원군민회관에서 주민환경감시원 90명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주민감시원들은 군과 함께 배출시설 설치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합동점검활동을 벌이게 된다.
보은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보은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보은중학교 대강당에서 금연건물 선포식과 함께 금연선서를 실시했다. 이어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도 마련, 올바른 금연 문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2007년도 재부산 영동군민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부산 범일동 썬오피스텔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박세복 영동군의회 의장, 정구석 영동교육장, 장주공 노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재부산 영동군민회 김창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육군종합행정학교 유치에 기여한 박병진 영동군의회 의원에게 재외군민들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