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교육청은 지난 26일 관내 초등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영동, 황간, 매곡, 초강, 용화초등학교 등 5개 학교 특수교육대상자 30여 명과, 교사, 보조원,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인근 무주군에 있는 목공예 학교에서 자연과 하나되어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며
지난 26일 오후 2시 옥천 다목적회관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에서는 멘토매칭 행사가 열렸다. 멘토매칭이란 결혼이민자 여성과 한국인 가족이 결연을 맺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고희수(3년차) 씨와 2006년 결연을 맺은 장종숙(청산 교평리 59) 씨는 "2남 3녀를
충북도내 각급 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건설교통부의 임대전용 산업단지 육성시책엔 부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건설교통부와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06년 말 현재 도내에 11곳 575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가운데 향후 10곳 418만 평에 대한 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현재까지 청주와 충주·
옥천군 산하 회계 공무원들이 전방부대 체험길에 나선다. 29일 송병만 재무과장 외 회계 관계공무원 40여 명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고자 강원도 철원군 보병 제6사단 용문연대 GOP 대대를 방문한다. /옥천=전병찬 기자
영동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고온다습한 기후와 수해 발생 시 오염된 물, 비위생적인 음식섭취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수인성전염성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장마철에는 더위와 습도가 높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으로 낮 시간에도 살균작용을 하는 햇볕이 부족해 음식이나 물을 매개로 하는 전염병인 세균성 이질, 콜레라 등이 발생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배출한 충주시가 유엔의 인도주의 사업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충주시는 유엔사무총장 배출도시라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질병과 빈곤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후원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각 기관·단체, 기업체 등 민&mi
영동군이 영동재래시장(우천시 아랫장터 장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개최한다.영동재래시장상인회가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고객 사은행사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흥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볼거리로는 모창가수 너훈아 초청공연과 즉석 노래
한자 한한자전(漢韓字典·일명 옥편) 첫머리에 나오는 214 부수(部首)를 우리 국악인 '타령'과 '꼭두각시' 리듬 장단에 맞춰 한자의 음과 뜻을 확실히 알고 기본을 보다 쉽게 익히는 이색 특강이 마련돼 화제다.청주문화의 집은 초등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한자를 쉽고 흥겹게 익히는 국악 한자 교실을 여름특강으로 마련했다. 처음 시도되는 이 교
제천소방서가 내달부터 관내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을 위한 '전용 구급차'를 운영키로 했다.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무의탁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환자,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등이다. 이용 2∼3일 전에 미리 중앙 119안전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제천·단양 관내 의료·요양기관까지 이송해 준다.현재 제천·단양 관
충주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주거여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보훈지청은 27일 충주시 연수 주공2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6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다.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가 편안한 주거환경 속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윤호노 기자
충주시가 조림목의 생장을 촉진시키기 위해 생장에 지장을 주는 불량 잡목·관목과 주변의 잡초를 일제히 제거키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 20일까지 주덕읍 삼청리 산 41 일원 외 64필지 286㏊에 대해 사업비 1억 900만 원을 들여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시행한다.이와 함께 시는 조림지 풀베기 사업으로 빠른 기간 내 산림을 경제성 있는
진천과 음성, 괴산·증평 교육청이 협동으로 원어민 체험 영어교실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진천교육청은 27일 덕산중학교에서 농·산촌 학생들에게 원어민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군 협동 농·산촌 원어민 체험 영어교실을 열었다.괴산·증평교육청, 음성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해당 학교 한국인 협력
음성군 농업기술센터는 27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농가와 희망농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경영컨설팅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가단위 개별컨설팅에서 집합교육을 통해 농가경영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농가실천사항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이날 강의에는 농가경영컨설팅 전문가인 농촌진흥청 경영관리 농업연구관 이두원 박사를 초청
충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재산피해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수해예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이에 따라 시는 방재시설, 대규모 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수시점검·정비 및 방재물자 비축·관리로 수해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세부 추진사항은 ㅤㄲㅠㄴ재해 예·경보시스템 운영 강화, 민&m
충북여성단체협의회가 제12회 여성주간을 맞아 오는 7월 2일 오후2시 충북도청 동관 중회의실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 조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향숙(충북대 교수)씨가 '일과 가정의 양립 무엇이 문제인가', 조희금(대구대 교수)씨가 '일과 가정의 양립환경 조성전략'에 대해 특강을 갖는다. 한편 대토론회에 앞서 여성주
충주시가 여성주간(내달 1∼7일)을 맞아 기념식 및 여성문화제, 강연회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올해로 12회를 맞는 여성주간 행사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란 주제로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여성의 의미를 부각시킬 예정이다.우선 내달 3일 오후 2시 충주문화회관에서 충주시 주최로 제12회 여성주간 기념식이 열
음성군 금왕읍 오선초등학교가 전교생에게 리듬합주를 지도하고 있어 화제다.오선초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리듬합주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중간놀이 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의 발달 단계에 맞게 지도하고 있으며, 학년별 아동의 수준을 고려해 1인 1악기의 연주 기능이 능숙하도록 꾸준히 지도하고 있다.리듬합주는 4년 전부터 지도한 결과, 다양한 곡을 연주할 수 있는 경
괴산군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를 위해 노인실정에 맞는 '농촌노인 건강 장수마을' 운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소수면 명덕마을회관에서 농촌노인 건강 장수마을 교육으로 한지공예를 실시했다. 지난해 농촌노인건강 장수마을로 선정돼 건강관리실을 설치한데 이어 올해 환경정비사업으로 쉼터를 조성할 소수면 명덕마을회관은 내년까지 3
공직자 혁신 역량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천군이 직원 통합 연수를 벌인다.진천군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혁신리더(실·과 사업소, 읍·면장)와 실무자 62명을 대상으로 '혁신 리더·실무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유영훈 군수는 "관리자와 리더의 역할에 따라 조직의 혁신역량이
음성군은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도모하고 행정혁신을 통한 대주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2일 제10회 음성군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를 열고, 31명의 공직자가 경합을 벌인 결과 최우수·우수 1명, 장려 2명을 선발했다.이번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상하수도사업소 박정록(28·토목 9급) 씨가 최우수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이어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