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조직혁신 활성화를 통한 혁신성과 창출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전 직원 맞춤형 혁신워크숍을 전개한다.군은 11월 9일까지 군 산하 공무원 56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8기에 걸쳐 혁신워크숍을 연다.이번 워크숍은 신규 임용 2년차 이하의 고객만족 혁신과정, 7급 이하 성과관리과정, 4∼6급 혁신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는 9일 보은군 회남면 신곡리 대청댐 수변지역을 찾아 대청댐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물사랑 운동'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활동은 농가주부모임(이하 농주모) 보은군연합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것으로 맑고 깨끗한 보은을 유지하고 우리의 중요한 식수원인 금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환경정화활동을 벌인 농주모의 김정숙
= 현직 시의원 신분으로 '제천한방건강축제' 먹거리장터 운영자로 계약해 물의를 빚었던 해당 의원들이 언론 보도 이후 불만을 품고, 시 집행부에 계약서가 유출된 경위를 따져 물은 것으로 드러나 또 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9일 시에 따르면 논란 당사자인 A, B 의원은 자신들과 관련한 언론 보도가 난
옥천군이 지역특화산업으로 계획 중인 옻산업과 관련, 지역적으로 넓은 임야를 지닌 장점을 이용해 '약재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군이 옻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도료용' 위주로 사업구상을 추진했던 것과는 칠액의 채취 등 한차원 높은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향후 생산성과 경제성에서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데
주부들이 모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모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집안 일도 살피면서 남의 일이라면 언제나 함께하며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는 '옥천을 사랑하는 모임'(일명 옥사모)이 그 주인공들이다.지난 2006년 5월 한두 명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모임으로 출발, 이 같은 선행이 입소문이 나면서 남을
충북도는 8일 정우택 지사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도청 임신·출산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내 임신·출산 여성을 위한 모성보호시설인 '모아사랑방'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도청 신관 4층에 32㎡ 규모로 마련된 모아사랑방은 수유실, 휴식실, 응접실 등이 설치됐으며, 임신·출산여성의 모유수유에 불편함
충북도내에 난립한 쌀 브랜드의 구조조정과 함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군 대표 브랜드 육성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쌀 브랜드는 음성 21개, 진천 19개, 청원 14개, 옥천 9개, 보은 8개, 영동 5개 등 모두 122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표 또는 의장 등록을 받은 브랜드는 3
청원군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군 보건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62세 이상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당뇨 환자, 심폐질환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만 50∼61세 지역주민, 생후 12∼35개월 유아 등은 유료 대상이다. 성
충북 영동에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7년간 무료 이·미용 봉사를 펼쳐온 '사랑의 가위손'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평범한 가정주부인 이희자(48) 씨.커트와 파마는 물론 염색과 두피 마사지까지, 오랜 봉사로 프로 미용사와 진배 는 솜씨를 자랑한다.지금까지 176회에 이르는 이·미용
보은군이 8일부터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급식소 18개를 대상으로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학교급식위생과 관련한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식중독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등, 학교의 집단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보은=황의
청원군은 소 브루셀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수의사, 인공수정사, 축산단체와 공조체제를 구축해 1세 이상 한육우 1만 7000두를 대상으로 브루셀라 일제 점검을 벌인다.군은 지난 상반기 관내 한육우 농가 2070호 1만 4785두에 대한 브루셀라 일제 검사를 벌여 양성
청주시의회 박종룡 의원은 8일 "2005년 9월 29일 청주·청원 통합에 실패한 뒤 2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시민과 군민들은 행정구역 통합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이날 열린 제265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청주·청원은 국토의 중심부에
옥천군이 최근 농촌의 여건변화로 인해 농민들이 겪는 농기계 사고 등 농작업 재해율를 감소시키고자 실시하는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 각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마을 신청을 받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08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으로 군이 선정, 이에 대한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각 읍·면을 대상으
8일로 취임 100일을 맞은 보은 김수백(58) 보은 부군수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조직내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는 평이다.선택과 집중의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등 최근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통한 봉사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취임 이후 보은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한국 근대문학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겨 천재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오장환 시인의 업적을 기리는 제12회 오장환문학제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오장환문학관과 보은문화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문학제는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군과 보은교육청의 후원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오장환 시 세계 변모과정 연구에 대한 학술세미나, 문장대 출판기념회, 백일장, 시
영동군은 감나무 가로수 보호를 위해 감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순찰을 강화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지도단속반을 편성하고 지속적인 주민계도와 군 경계지역 등 감나무가 식재된 지역을 집중 순찰할 방침이다.각 읍·면에는 가로수 관리자를 지정 운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감나무 가로수 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증평군 용강3리(외룡마을) 농업인 건강관리실 준공식이 8일 오전 11시 유명호 군수, 홍성열 군의회 의장등 기관·단체장과 장태원 용강이장,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난 2월 농업인 건강관리실 설치 시범마을로 선정, 지원금 등 총 5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시설은 58㎡ 규모다. 이 곳에는 온열 치료기와 러닝머신 등 각종 건강
괴산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6일까지 기초노령연금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신청대상은 2007년 말 현재 만 70세(1937.12.31 이전 출생자) 이상인 노인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자녀, 형제·자매, 친족, 사회복지시설장)이 신청할 수 있다.또 65∼70세 노인은 내년 4∼5월에 접수받아 7월부터 지급받게
단양군은 오는 30일까지 영춘면 사지원리 일원에서 추기 조림사업의 일환인 생태보완 조림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사지원리 산 17번지 외 3필지 10㏊ 면적에 94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상수리나무 벌근절리를 통한 맹아(싹)갱신 작업과 옹기묘 보식작업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벌근절리를 통한 우량 맹아를 육성과 함께 올해부
농업경영인연합회 괴산군연합회는 8일 괴산군 괴산읍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농업경영인과 가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농촌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제19회 괴산군 농업경영인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FTA 체결에 따른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생산농업, 미래농촌, 농업경영인의 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