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부녀봉사 회원들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을 사랑하는 봉사단체로 주목받고 있다.진천군적십자 부녀봉사회 여점숙 회장과 회원 50명은 21일 오전 10시 이월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회원들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만든 김장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세대에게 전달했다.여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많은 어려
'희망 2008 나눔 캠페인' 한사랑 순회모금이 12월 5일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앞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실시된다.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옥천군 후원으로 실시하는 희망 2008 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홀로사는 어르신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고 있다.지역주민의 소중한 사랑을 모금하는 이번
2006연도 말 현재 음성군 순자산이 1조 9300억 원 규모로 재정 안정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군의 재정상태와 운영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발간한 2006회계연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06연도 말 현재 자산 1조 9552억 원, 부채 246억 원, 자산에서 부채를 제외한 순자산은 1조 9300억 원 규모로 나타났다.자산 과목별로 비교했을
증평군은 증평읍 도심을 지나는 국도 36호선 교차로와 간선도로 교차로에 설치된 신호등 20개를 연동화, 교통 흐름에 원활을 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국도와 간선도로 운행 차량 현황을 출·퇴근 시간으로 구분해 점검한다. 이를 근거로 연동화 계획을 수립하고 초기시험과 시험가동(운행검토)을 거쳐 빠르면 이달 말 신호주기를 확정할 계획이다. /증
노후주택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장애인 가정에 아름다운 정성을 모아 러브하우스를 건축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권금자(68) 씨는 지은 지 6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서 딸과 정신지체 장애인 외손자 1명 등 2명의 외손자와 함께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장이다.또 권 씨는 어려운 생활형편으로 인해 주택 보수도 하지 못하고 기름보일러를 사용
이르면 내년부터 진천의 역사와 문화 자료를 인터넷에서 열람 가능한 '디지털 생거진천 문화대전'이 편찬된다.진천군은 지난 1974년과 1994년 두 차례에 걸쳐 군 자체로 진천군지를 편찬했다.그러나 군지가 기존의 책자 형태로 만들어져 보급이 어렵고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기 힘든 단점을 지녔다. 이에 따라 군은 자연과 지리, 역사, 문화유산, 정치, 경제,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2007년도 사업으로 발전공급 목표인 7억 8000만 ㎾h를 조기 달성해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에서 기념식을 가졌다.발전공급량 7억 8000만 ㎾h는 1인당 연간 소비전력량인 6491 ㎾h로 환산했을 때 약 12만 명의 시민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양이다.이날 행사에서 윤광희 단장은 "최근
충주시가 복지대상자에 대한 문자서비스 제공으로 저소득 계층의 편의제고에 나섰다.시는 이달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복지대상자 신규 신청가구 등에게 각종 급여지급 및 보장결정 내용 등을 문자로 신속하고 명확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수혜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4124가구와 복지대상자 신규신청 1200가구 등 모두 5324가구이다. 시 관계자는 "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 일원 인근 주민들이 폐업되었던 석산이 다시 개발 움직임을 보이자 반대에 나서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월정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B모 산업㈜이 월정리 산 140-1번지에 쇄골재 생산을 목적으로 토석채취허가를 음성군에 신청해 정신적, 물질적인 고통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주장이다.주민들은 "이곳이
충주지역 10만 여성의 숙원사업인 여성문화회관 건립사업이 오랜 침묵을 깨고 21일 기공식과 함께 추진일정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이날 기공식은 여성회관이 들어설 금릉동 183-1 일원에서 김호복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여성회관은 총사업비 78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9422㎡, 건축연면적 397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가 24일 오전 11시 도안면 석곡1리(산정마을) 명덕정사에서 열린다. 추모제는 최성균 기념사업회장의 봉헌사에 이어 참석한 기관·단체장이 각각 초·아헌관을 맞아 봉행하게 된다. 애국지사 연병호 선생(1894∼1963)은 1894년 11월 22일 도안면 석곡리에서 태어나 1910년 경술
엄태영 제천시장이 제설작업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엄 시장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연이어 기습적으로 내린 눈을 제때 치우지 못해 늑장 행정을 꼬집는 민원이 잇따르자 다음날인 21일 오전부터 현장에 나와 전날 내린 눈을 손수 치우는 등 직원들을 독려했다.이날 새벽 3시부터 현장을 챙긴 엄 시장은 주요 도로변의 눈을 치우고, 덤프 6대와 1톤 트럭 2
단양군 매포읍 상괴리 119번지 일원에 매포 친환경 농공단지가 조성된다. 군은 오는 2008년까지 총 92억 1000만 원을 들여,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 재생재료 가공 처리업 등 10개 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실시계획 고시를 거쳐 오는 12월 착공, 2008년 12월에 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입주업체
제천시가 고객만족과 성과창출을 위해 직무현장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2007년도 하반기 혁신CA 학습동아리 연구과제 발표회'가 21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표회에는 혁신리더와 실과사업소장 읍·면·동장을 비롯한 혁신CA 학습동아리 팀원, 직원 등 모두 200여 명이 참가했다.행사에 앞서 우수과제 15팀과 일반과제 10팀
영동군은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인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21일 난계국악당에서 지역유림과 노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현했다. 이날 기로연은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영동군과 유림이 함께 마련했다.영동향교와 황간향교는 문화관광부와 영동군의 후원으로 각 읍·면 70세 이상 노인과 60세 이상 생활이 어려운 노
충주시가 21일 오후 칠금동 롯데마트 앞에서 에너지 절약 범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충주시, 참빛도시가스㈜, 한전 충주지점, 충주YWCA, 대한주부교실 회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홍보활동을 벌였다.특히 참여자들은 '에너지 절약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라는 내용의 팸플릿 배부와 플래카드를 들
충주시 칠금·금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1일 지역 내 경로당 14곳을 방문, 떡과 김치를 전달하며 노인들을 위로했다.특히 협의회는 올해 폐비닐 수거활동 및 풀 깎기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먹을거리를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한편 협의회는 최근 어렵게 생활하는 가구를 선정, 연탄 1000장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보은군이 해마다 발생하는 낙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낙뢰피해 통신접지시설을 설치키로 했다.이에 따라 군은 지형여건 및 고지대의 산을 절개한 건물인 군청건물의 접지시설이 내구연한 경과와 건축증축시 일부 파손으로 접지저항 수치저하로 항상 낙뢰피해에 노출돼 있는 점을 고려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낙뢰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낙뢰피해 통신접
보은군이 내년에 개최하는 제47회 충북도민체전에 사용될 엠블렘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 등 도민체전 상징물 4개 분야 당선작을 결정했다. 군은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제4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상징물 4개 분야에 대해 접수를 받은 작품에 대해 보은군 상징물관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결정했다.이번 심사에서 ㅤㄲㅠㄴ엠블렘 부문은 박선영
충주지역 차량대수가 해마다 증가하는데 비해 주차장 확보율은 절반 수준에 불과, 관계기관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도심 공원형 주차장 조성사업은 100억 원의 넘는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재원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된다.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지역 차량등록 대수는 7만 3730대(지난 9월 기준)를 넘어섰지만 주차장 면수는 4만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