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송학면 테라코코리아㈜ 박태규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05년 전국중소기업인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핸디코트는 인체에 무해하고 무취, 무독성의 환경친화 제품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건축 마감재로 건축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박 대표는 수상소감에서 "2010년 매출액 1000억 달성을
충주시 봉방동 하방뜰 마을 주민들은 올해 풍작을 거둔 고품질 청정 밭미나리를 수확하느라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 수생식물인 미나리를 밭에서 재배하는 새로운 생산기술에 성공, 올해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실제 차종수(57·충주시 봉방동)씨는 하방뜰 9917㎡ 규모의 하우스에서 밭미나리묘 자체 생산
충주 탄금호 주변의 산림 훼손으로 물의를 빚었던 가금면 누암리 일원 전원주택 단지에 대해 충주시의회가 감사에 착수키로 했다. 19일 시의회에 따르면 내달 13일부터 열리는 정례회에서 충주시를 상대로 문제가 된 전원주택 단지 인·허가 사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이기로 했다.의회는 이번 감사에서 전원주택 허가과정의 적법성
제23회 소백산철쭉제가 개막된 이후 단양군을 찾는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단양읍 일대 관광객을 위한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단양지역 음식점 및 주민들에 따르면 경상도, 강원도,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철쭉제를 구경 온 관광객들로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지만 주차시설은 턱없이 부족, 단양읍내 도로와 골목길이 주차장을
증평군은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주부건강증진 및 비만처치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내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주과학대학 스포츠과학과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그램은 주 3회, 16주 과정으로, 기초체력진단과 혈액·혈당·혈압·안정상태의 심박수 등 사전검사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이 이루어지며 전문 운동사의 개인별 운동지도 및 관리를 받을
진천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진천군민백일장이 20일 오후 2시 진천읍 화랑공원에서 개최된다.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개최되는 군민백일장은 청소년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잠재된 문학적 소양을 발굴해 문학인으로서 등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군민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으로 나
음성경찰서는 19일 대회의실에서 박진규 서장을 비롯해 전 경찰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경찰'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경찰은 이날 실천다짐 대회에서 "일체의 부정과 타협하지 않고 신념을 굳게 지키는 정직한 경찰과 공직자의 본분을 지키는 성실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음성군 감곡면 월정리와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관실은 19일 감곡면 월정리 마을회관에서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자매결연식은 박수광 음성군수, 정지태 군의원, 정호근 농업경영정보관실 국장, 김재습 월정리 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자매결연패 교환이 있었다.이날 농업경영정보관실에서는 월정리 마을에 컴퓨터, 프린터, 화상정보시스템 등의
음성군은 19일 봉학골 삼림욕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자연공부와 올바른 인생관을 심어 주기 위해 '신나는 숲속교실'을 개강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신나는 숲속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숲속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삼림
진천군이 2005년도 충북도내 시·군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2월 21∼28일까지 충북도 합동평가단이 실시한 평가에서 예산집행실적과 고품질 쌀 생산·유통대책, 축산분뇨 처리시설, 친환경농업 육성 등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군은 중점 분야 시책 추진성과에서 고품질 쌀 생산대책으로 고품질 벼 종자 공급 및 면적비율에서 높은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한 푼이라도 벌겠다는 욕심으로 무작정 집을 뛰쳐나와 용접공으로 생활을 한 40대 남자가 한 경찰관의 도움으로 12년 만에 어머니와 동생을 만났다.음성경찰서 황상현 민원실장의 도움으로 지난 17일 음성경찰서에서 12년 전에 헤어진 어머니 강모(66)씨와 여동생을 만난 김모(41·음성군 소이면)씨는 서로 부둥켜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