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군내 생활개선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제과·제빵 만들기 교육이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21일 보은자영고등학교 실습실을 빌려 문을 연 이번 교육에 총 25명의 회원이 가족의 간식과 이웃에게 선물할 수 있는 제빵 및 제과 만들기에 참여하고 있다.오는 2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흔히 볼
영동군천연염색연구회는 지역에 산재해 있는 자연식물을 이용해 다양한 천연염색 실습을 ㅅ실시해 관심을 끌었다.회원 20여명은 지난 20∼22일 3일간 영동군 황간면 완정리 느티나무 아래에서 자두나무, 쇠뜨기풀, 애기똥풀, 망추대, 취나물 등에서 적·흑·황색 계열의 아름다운 자연색을 채취해 견과 면직물에 물들이는 작업을 실시했다.천연염색은 채취한 식물을 90분
조합원 참여 확대와 농산물 유통혁신, 조합 자립경영 기반구축, 농촌활력 지원, 신뢰받는 선진 금융 실현이란 운영 지표 아래 전국 최고의 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금산농협(조합장 조신영)이 생산하는 홍삼과 태극삼 및 홍삼음료가 국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면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각광 받고있다. 단독공장 운영 2003년 美 첫 수출 시중가보다 고가수매 '생산
보은군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모처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충북도는 올해 도내 소도읍 육성사업 대상지로 보은군 보은읍을 비롯 청원군 내수읍, 제천시 봉양읍 등 3개 지역을 지난 21일 최종 선정했으며, 내달 행정자치부에 추천 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보은군은 오는
보은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추에 한번 걸리면 구제방법이 없는 역병과 청구병 등 각종 병해충이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더욱이 군내 대부분의 고추재배 농가들은 올해 봉지당 1만∼1만 5000원이던 기존 품종대신 역병과 청구병 등에 강하다고 소문난 품종을 3만∼4만 5000원씩 주고 구입 했으나 질병이 계속 발생하는 바람에 종자값만 날리고 말았다.보은군의 고추
청주 흥덕고 A팀이 충북도내 최강 농구클럽의 영예를 안았다.흥덕고 A팀은 22일 청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충북도내 고교클럽대항 농구대회 결승에서 청주고 대쉬팀에 51-33으로 승리했다.흥덕고 A팀은 이날 경기에서 유재민이 맹활약하는 가운데 전 선수들이 공격과 리바운드 등에서 청주고 대쉬팀을 압도해 18점차이로 압승, 우승컵을 안았다. 3위는 대성고와
충남도가 추병직 건교부장관의 호남고속철 분기역 관련 발언에 발끈하고 나섰다.22일 전남도를 방문한 추 장관은 박준영 도지사와 환담 중 호남고속철 오송 분기역 선정과 관련, "오송이 국토 X축 도로망의 교차지역에 해당돼 광양이나 목포의 물동량 수송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또 행정복합도시 인접에 위치, 호남지역민의 접근성에 있어 오히려 천안보다 유리하다"고
룸바, 차차차, 삼바, 탱고, 퀵스텝, 슬로우 폭스트롯….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 춤을 감상할수 있는 댄스스포츠 경연대회인 제1회 직지배 한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24일 오전 11시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청주에서 전국 대회 규모의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코리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여든
당진 송산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충남지역에 12조원에 달하는 생산유발 효과와 8만 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됐다.현대 INI스틸이 22일 충남도에 제출한 '송산지방산업단지 개발계획'에 따르면 700만t급 일관제철소가 들어설 송산지방산업단지는 연간 약 40억 달러의 철강 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충남지역에 11조 9145억원의 생산유발, 7조 25
#장면1. 정치권에 '염홍철 특수'란 말이 회자되고 있다.열린우리당에 입당한 염 시장이 단기간에 기하급수적인 기간당원을 확보하자 열린우리당이 희색이란 것이다.모 인사는 "각 예비후보군들 사이에 오는 8월말까지 당원확보령이 떨어졌다"며 "일부 예비후보군들은 과열조짐을 보이며 당비대납 등 근거없는 소문들이 나돌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 '유리한 고지' 확
충북체고 펜싱팀이 문화관광부 전국남녀중고펜싱대회 남고부 에뻬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충북체고는 22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고등부 에뻬 결승에서 3학년인 권영준과 윤재영이 선전하고 1학년 전영식과 김명석이 기대 이상으로 잘 싸워 광주체고를 45-3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충북체고는 8강전에서 경기 불곡고를 45-29로 가볍게 누르고 4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