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충주지부는 시민들을 위한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충주문화예술 기행사업을 운영키로 하고 회원을 모집에 나섰다.25일 충주지부에 따르면 회원은 충주시 거주자로 연회비 2만원을 납부하면 자격이 주어지며 충주지부는 지난 18일부터 선착순 300명을 모집 중이다.회원 가입자는 음악과 무용, 오페라, 뮤지컬, 연극, 미술 및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연일 가마솥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천안지역 최초 분수대인 '천안역 분수대'가 25일 오전 11시부터 시원한 물줄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이날 천안지역에는 천안역 분수대를 비롯해 종합터미널 광장의 '만남 분수대', 종합운동장의 '운동장 분수대' 등 3개소에 분수대가 일제히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올려 시민들의 더위를 덜어 주었다.4억 7000여 만원의
제천 출신 남·여 대학생들의 모임인 한솔회 16기 회원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후배들의 학습능력을 높여주기 위해 제천시립도서관에서 '한솔공부방'을 무료로 운영한다.이들 한솔회원들은 제천중, 대제중, 동중, 내토중 2학년 남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과목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일 3시간씩 지도하기로 했다.한솔회는 제천고와 제천여고를
단국대 충청지역통일교육센터는 27일 단국대 천안캠퍼스 제3과학관에서 통일교육위원회, 교육청, 통일유관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지역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에서는 통일교육 사업별 추진과정 모니터링, 통일교육 과제도출 및 해결방안 제시, 향후 통일교육 발전 마련 방안 등 지역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병 라벨에 17개 지자체 행사·캐치프레이즈 담아 술자리마다 해당지역 화제… '하나된 충청' 한 몫 매달 600만병씩 음식점 식탁에 … 홍보효과 '톡톡'소주를 마시는 이유야 천차만별이다.좋을 때나 나쁠 때, 그리운 사람을 잊기 위해서나 누군가가 보고 싶을 때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소주를 찾는다.또 피로에 지쳤을 때나 스트레스 해소 차원에서는 물론 누군가에게 고
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토 특화작목인 식용박을 관광 상품화해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있다.송악면 한진2리 박성훈(40)씨는 시설하우스 0.1㏊와 노지 2㏊에 일명 당진박 1, 2호를 3기작으로 재배, 생산된 박에 낙지를 넣은 '박속 낙지탕'을 웰빙 건강식품으로 개발했다.농업과학기술원의 분석결과 박속낙지탕의 주원료인 식용박 당진박 1호는 칼슘 등 무기질이 다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위치한 구(舊) 공전초등학교 자리에 중등과정 대안학교가 2006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김희동 대안학교 대표는 5년간 제천교육청과 유상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대안학교 설립 준비를 하고 있다.대안학교는 중등과정으로 학년당 2학급씩 1학급에 16∼20명으로 반을 편성하고, 1학년 40여명을 선발 내년 3월 초 개교를 한다는 방침
논산시 부창동 총화협의회와 논산 충남정신발양회 부창동추진위원회가 25일 논산시내 H가든에서 관내 2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 삼계탕과 다과를 마련, 경로잔치를 베풀었다.노인들의 건강과 경로효친사상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된 이날 경로잔치는 총화협의회와 논산 충남정신발양회 김영일 위원장 및 위원들이 신문이나 빈병 등 폐품을 수집, 판매한 수익금으로 준비되어 더욱
장마가 사실상 끝났지만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소나기 등이 여름에는 많이 발생한다.갑자기 내릴 수 있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빗길 운전법을 익혀 교통사고를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비가 올 때는 뭐니 뭐니 해도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가 최우선일 것이다.비 오는 날의 운전은 평소보다 거의 3배 가까이 위험하다는 것이 통설이다. 비가 오면 우선적으로 시계가
얼마 전 대전을 떠들썩하게 했던 강도, 강간 용의자인 일명 발발이 출현으로 인하여 여름철 원룸 등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범인의 특성상 심야에 여성들만 거주하는 원룸 등 다세대 주택에 침입하여 범죄를 저지르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그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여름철이 되면 원룸 등은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외부공기 유입량이 적어 덥
작열하는 폭염 속에서 오늘도 우리의 아이들은 여름방학도 반납한 채 대입이라는 지상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학교에서 지치고 쓰러져 간다. 보충학습에 주·야간 자율학습에 학생들은 공부의 노예가 되어 버린 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적어도 겉으로는 엄청난 향학열이다.새로운 수능제도의 도입을 앞두고 교육부와 대학간의 갈등으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대학수학능력시험
인간세상에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그 무엇보다도 자기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보람된 인생을 꾸려 나가고자 하는 '자기긍정(自己肯定)'의 의지가 한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할 것이다.누구든지 나름대로 복을 짖고 부지런히 생활한다고는 하지만 자기자신도 부지불식(不知不識)간에 자신을 학대하고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자기인생을 소진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반듯하고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