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렙토스피라증 환자가 발생해 가을철열성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시 직산읍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소모(56)씨가 지난달 12일 갑자기 열이나고, 오한과 근육통 등 심한 감기증세를 보여 순천향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소씨를 검사한 결과 렙토스피라증 환자로 밝혀졌으며, 소씨는 완치 후 퇴원했다.렙토스
총장직무대행 임명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이 증폭되면서 목원대 학내 분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법인 이사회 등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이 사태 해결은 뒷전인 채 '밥그릇 싸움' 만을 벌이면서 지역 사회의 빈축을 사고 있다.목원대 학교법인 이사회는 현재 이사장을 지지하는 이사와 이사장의 문책을 요구하는 이사들로 양분돼 학내 사태의 책임을 둘러싸고 첨
○…팔목이 부러진 한 선수가 코트를 누벼 화제 집중.충남대 최재석(33·체육교육과 조교) 선수는 지난달 오른쪽 팔목 골절상을 입어 이날 팔에 석고고정을 한채 경기장에 나왔지만, 주변의 예상을 깨고 코트에 나와 왼팔로 서브와 수비를 완벽하게 소화.또 이 팀 감독인 최병선(60) 전 경상대 행정실장은 최고령 참가자 명단에 또 한번 이름을 올리기도.내년 6월 정
제23회 전국 카누선수권대회가 부여 백제호 카누경기장에서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 간 열전에 돌입한다.대한카누연맹과 충남도카누협회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200M와 500M, 1000M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중·고·대·일반부(K-1, K-2, K-4, C-1, C-2, 남·여) 등 모두 7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다.특히 지난달 제1회 백마강배
◆ 5급 △자치행정과장 이태형△재무과장 장원오△복지환경과장 이근우△재난안전관리과장 전응규.
테니스 명문 조치원여고가 올 시즌 첫 전국대회 단체 정상에 올랐다.조치원여고는 8일 전북대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테니스대회 여고 단체전에서 경북 경산여고와 복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2(0-2, 2-0, 2-0, 0-2, 2-0) 역전승을 거뒀다.조치원여고는 지난 7월 제10회 전한국테니스대회에서 정지현의 개인 단·복식 2관을
청주백화점이 '2005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주차관리방법 개선을 통한 고객불만 감소'라는 주제 발표로 분임조 개선사례분야/서비스 부문에서 대통령상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청주백화점 '새천년' 품질분임조는 주차관리 불합리에 따른 고객 불만 해소를 위해 입· 출차 관리시스템 전산화를 통한 운영방법 개선및 표준화를 통해 주차대기
대덕구청·삼진정밀·대전소방본부 3승 8강행시청 A·B 나란히 본선 … 오늘 우승팀 가려제4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의 자웅을 가리게 될 8강이 가려졌다.8일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 첫날 4개 조별리그를 통해 지난 대회 우승팀인 대전시청A를 비롯, 대전시청B, 대덕구청, 대전도시개발공사, ㈜삼진정밀, 한전원자력연료㈜, 대전시소방본부, 서구청 등 8개 팀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텔레매틱스·USN연구단 최혜옥(49) 박사가 모바일 관련 국제표준화기구인 OMA 에디터(국제표준관련 전문가)로 선정됐다.최 박사는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OMA 정기회의에서 위치정보 보호기술규격인 '위치정보 프라이버시 보호 및 인증(PCP)'의 에디터로 최종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