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8일 오전 여성회관 광장에서 이웃사랑 알뜰 바자회를 열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근검절약 운동을 범 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키 위해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에는 잔치국수, 빈대떡, 김밥 등 먹거리와 찹쌀, 표고버섯, 토마토 등 농특산물, 화장지, 칫솔 등 생활용품, 참기름, 미역, 만두 등 식품류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의류, 장난감, 주방용품 등 아나바다 재활용품 알뜰 장터도 열렸다. 아나바다는 IMF 구제금융 요청사태가 발생한 이듬해인 1988년 ... [박병훈 기자]
2016.04.28